thinky님 반갑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것 봤어요. 평소에 교류가 적어 쑥스러워 댓글을 못달았다니요, 저는 별로 그런 것에 개의치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성스럽게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선택의 기회가 별로 없다고는 생각지 않으나 무엇을 선택해야할 지 감을 못잡고 있는 상태입니다. 세상은 정말 빨리 변하는데 그에 비해서 제 변화는 많이 더딘 것 같다 생각되고요. 그렇다고 어떤 분야가 유망하다 하여 제 인생을 걸고 도전할만한 용기가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thinky님 말씀을 듣고보니 제가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잘 모르는 데는 이런 용기가 부족했던 것도 큰 원인인 듯 하네요. 말씀처럼 관심있는 것들은 일단 도전해보자는 자세로 저라는 사람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ㅎㅎ 늘 그런것은 아닌데 간혹 괜히 수줍음을 타네요. 아무튼 주절주절 쓴 이야기 잘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용기있는 자 만이
미녀를 얻는다??? 라기 보다는..실패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용기가 큰 것이건 작은 것이건 간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보다는 무엇이든 해 보는 것이 나중에 후회가 덜 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저는 그렇더라고요 ^^ 사람에 따라 다를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편한 밤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