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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평범하게 비범한, 비범하게 평범한 A씨의 삶.

in #kr-pen6 years ago

초점을 자신을 평가하는 사람들이나 대중에게 두지 않고, A 자신에게 두었으면 A 자신은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게 많은 일을 하면서 분명 자신이 조금 더 행복할 수 있는 일도 찾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요... 대중의 평가를 신경 쓰고 싶지 않을 만큼 사랑할 수 있는 일요...평범함을 병적으로 집착했음에 그 만큼 많은 것을 못 보고 지나갔을 지도 모를 삶에 안타까움이 떠나지를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