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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가 담배를 피우게 된 이유

in #kr-pen7 years ago

아버지 기일이시군요ㆍㆍㅜㅜ
담배가 참ㆍㆍ그런것 같습니다.
저희쪽에서도 콜라 페트병에 담배 꽁초가
가득차면 논문 한 편이 완성된다고 하거든요
담배를 저는 계속 참고 있습니다.
산부인과에서 딸이라고 듣고, 나오는 순간에
휴지통에 주머니에 있던 담배를 버렸습니다.
지금도 가끔 꿈속에서 담배를 핍니다.
그래서 깜짝 놀라서 깹니다.
담배 참아보셔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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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으세요!!

역시 아버지의 힘이란 놀랍습니다. 저는 담배를 굳이 참지 않아도 돼요. 담배 생각이 거의 없거든요. 본문에 나온 것처럼 몇 달을 아무 생각없이 지내죠. 술 담배 커피 3종 세트 중에 중독된 건 커피 밖에 없습니다 :D

전 커피 한 방울만 마셔도 큰일납니다.

커피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양평에 리블랑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전화로 미리 예약하면 더치커피 내려줍니다.
한 번 맛보세요.
아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커피입니다.
소나기마을도 가깝습니다.
리블랑
경기 양평군 서종면 중미산로 313-6

아.. 카페인에 민감하신 체질인가 보군요. 좋은 곳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