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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kr-pen7 years ago

드디어 칼을 뽑아 드셨네요. 작가님의 필력이 서서히 드러나네요.^^

(부럽다)

자주 올려주세요.

ps. 그래도 젊은 친구들이 우리와 다른 뭔가가 있는것도 같습니다. 90년대의 대학생이었던 저와는 다른 긍정적인 면도 많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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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을 쓰면서도 내가 너무 꼰대가 되어가는 것은 아닌가 고민하게 되는데, 대화를 많이 해보는 수밖에요. 그렇지 않아도 젊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그들의 생각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제게는 행운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peterchung님께서는 너무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제가 자꾸 춤을 추게 되는 듯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