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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장 보통의 깡통 일대기

in #kr-pen7 years ago (edited)

제가 [뉴비의 관점]시리즈에서 말하던 가장 자신다운 글, 자신을 나타내는글에 정확히 부합하는 글을 써주셨네요.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글의 수준이나 형식도 좋았지만 kmlee님이 진심으로 말해주는것 같은, 바로옆에서 이야기하는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평노 kmlee님의 포스팅을 보면서 늘 닮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조만간 저의 가치관과 관련된 진실된 글하나 써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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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니 스마트컴님 그런 취향이셨습니까... 옆에서 얘기 했으면 손짓 발짓하면서 난리쳤습니다. 그래서 맨날 물 쏟습니다. 테이블 매너 엉망이라 옆에 계셨으면 화내셨을거에요.

이모 여기 행주좀요

대신 무조건 일어나서 90도 인사하고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를 잊지 않습니다. 병 주고 약 주는 21세기의 매너남.

그래도 너무 제스타일이신걸 어케해요..언제 한잔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