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

in #kr-pen7 years ago

근데 작가님은 "랏소베어를 안고 자는 남자"에 감정이입을 많이 하셨네요. 소설인 그것에..
저도 마지막회를 읽고 슬픔과 분노에 젖었던 기억이...

에필로그를 읽으며, 밝아진 아침에 술한잔 하고 싶어지는군요.

스테이크에 막걸리 한잔~~

Sort:  

사랑과 슬픔 같은 감정과 달리 분노는 이유를 수반하기에 그것이 해소되지 않는 이상 오래 가지요. 여기서 빠져나오려면 시간이 많이 들 것 같습니다.

시간만으로 해결될순 없겠네요.
그 긴 터널의 끝에 새로움 이라는 상황이 찾아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