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학때 썼던 글들을 보면 정말 낯뜨겁습니다. 그리고 beingsiin님이 노트를 태웠다면, 저는 그렸던 그림을 찢곤 했죠. 무슨 객기였을까요? ㅎ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오그라드는 행동도 열정 가득할 때나 가능했던 것 같고요. 뭐 대단한 거라도 깨달았던 것처럼 치기어린 행동을 했을 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저도 대학때 썼던 글들을 보면 정말 낯뜨겁습니다. 그리고 beingsiin님이 노트를 태웠다면, 저는 그렸던 그림을 찢곤 했죠. 무슨 객기였을까요? ㅎ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오그라드는 행동도 열정 가득할 때나 가능했던 것 같고요. 뭐 대단한 거라도 깨달았던 것처럼 치기어린 행동을 했을 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요즘 스팀잇에서 많은 즐거움을 느끼고 있어요. 그때 그 치기어린 시간들이 그리워지기도 하구요. 얼른 가서 thelump님의 명화이야기를 읽어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