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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물과 공존한다는 것 #1.

in #kr-pet6 years ago

냉정할 거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차도녀 같은..
강아지와 고양이들에겐 따뜻한 분이셨군요.
대식구가 함께 사니 외롭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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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동물은 인간 위주로 바꿔나간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절대 약자들이고, 위선이나 비겁함도 없으니 사람에게는 못 느끼는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이기심이나 다른 동물에게 하는 질투 같은 것도 그 동기가 굉장히 순수하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