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고양이가 거대결장 및 변비를 겪고 있습니다.
사료는 로열캐닌 인테스티날, 약으로는 Lactulose또는 Laxapet을 먹이고 있어요. 약을 먹이고 사료를 변경한 후 5주 간은 적어도 하루 반에 한번 정도는 배변에 성공했는데 요새는 이틀이 훌쩍 넘어도 소식이 없어요.
병원에서는 수술까지 염두에 둬야한다고 했지만 첫째의 나이 상 의사도 수술은 꺼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건 마사지, 약 투여, 음식 준비 정도라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려 합니다.
질문입니다.
- 어떤 재료를 어떤 비율로 만들어야 할까요?
- 한 번에 급여하는 양은 얼마나 되어야 할까요? 얼마전 닭고기를 줬는데 과식 후 다 토해버려서요 ㅠㅠ
- 얼마나 자주 급여하면 좋을까요?
- 타우린은 따로 사는게 좋을까요?
저희 고양이는 9살 추정(길에서 2살 추정시기에 구조되었습니다.), 3.6kg 입니다.
식성이 까다로워 건사료, 참치캔, 닭고기만 먹지만 이젠 주사기 강제 급여라도 해서 채소를 먹여야할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외국에 거주 중이라, 이런 부분 여쭤볼 수의사 분이 없었어요. 여기는 아무래도 동종요법 보다는 약을 더 중시해서요. 좋은 기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관련 질의응답 포스팅 를 통해 답변을 완료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