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내 반려동물 콘텐츠를 작성하는 비마이펫입니다!
매일 매일 열심히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를 작성하고 있는데요. 점점 소재가 고갈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고자, 연휴를 앞두고 이벤트를 하나 진행 해보고자 해요 :)
평소 반려동물 혹은 동물에 관하여 궁금하셨던 내용들을 댓글로 적어주세요!
- 가장 보팅 수 많은 댓글(보팅 수가 동일할 경우 높은 금액 순)에 20 SBD를 지급해드릴 예정입니다.
- 저희가 생각했을 때 가장 참신한 질문을 해주시는 분께 10 SBD를 지급해드리겠습니다.
위와 같이 궁금하신 점을 댓글로 작성해주시면, 저희가 열심히 조사해서 콘텐츠로 만들어오겠습니다 :)
아무거나 질문해주셔도 괜찮아요. 저희는 정말 동물 관련 내용을 읽고 조사하는 걸 좋아하는 팀이거든요...약간 오덕스럽다고 할까요.
예를 들어 이런거까지 조사해요...
강아지가 대변을 볼 때 지구의 자기장을 이용하는 걸 알고 계시나요? 게다가 더 놀라운 사실! 강아지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자신의 몸을 남-북 방향으로 정렬하여 대변을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울타리 등의 제약 조건이 없다는 가정)
저희가 잘 모르는 분야인 경우에는 수의사, 변호사, 훈련사님들의 조언을 받아 어떻게든 알아올테니, 정말 무엇이든 다 물어봐주셔도 괜찮아요!
마감 기한
마감 및 선정 기준은 2018년 5월 11일 오전 11시까지로 할게요!
추가 Note: 많은 응원, 리스팀 및 참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주시는 질문들에 대해서는 당장 대댓글을 통하여 답을 드리고 싶지만, 조금 더 완성된 형태의 답변을 드리고 싶어서, 이벤트 종료 후 상세한 콘텐츠로, 빼먹지 않고,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첫째 고양이가 거대결장 및 변비를 겪고 있습니다.
사료는 로열캐닌 인테스티날, 약으로는 Lactulose또는 Laxapet을 먹이고 있어요. 약을 먹이고 사료를 변경한 후 5주 간은 적어도 하루 반에 한번 정도는 배변에 성공했는데 요새는 이틀이 훌쩍 넘어도 소식이 없어요.
병원에서는 수술까지 염두에 둬야한다고 했지만 첫째의 나이 상 의사도 수술은 꺼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건 마사지, 약 투여, 음식 준비 정도라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려 합니다.
질문입니다.
저희 고양이는 9살 추정(길에서 2살 추정시기에 구조되었습니다.), 3.6kg 입니다.
식성이 까다로워 건사료, 참치캔, 닭고기만 먹지만 이젠 주사기 강제 급여라도 해서 채소를 먹여야할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외국에 거주 중이라, 이런 부분 여쭤볼 수의사 분이 없었어요. 여기는 아무래도 동종요법 보다는 약을 더 중시해서요. 좋은 기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관련 질의응답 포스팅 를 통해 답변을 완료 하였습니다 :)
어머니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지금 생후 약 6개월 정도 된거 같은데
절 보면 아직도 몸똥 박치기를 합니다. 그리고 오줌을 흘립니다 ㅠ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덩치는 점점 커지는데 부담스럽네요 이놈의 쩜프가...
소변을 흘리는 이유, 이 글을 참조 해주세요!
강아지가 점프를 하는 이유도 참조 부탁 드립니다 :)
강아지도 혈액형이 있나요? 라는 질문을 하고 싶지만..
제가 알고 있어서 패스할게요~
그럼 고양이는 혈액형이 몇가지 될까요???
고양이 혈액형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참조해주세요 :)
길냥이와 살아가다 보니 아이들이 잇몸 질환이 많아요 침을 줄줄 흘리고
다니고 잇몸아파서 밥도못먹고 고양이 잇몸질환은 잘 낫지 않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고양이 대부분이 잇몸질환을 앓고 있어요..
건강 관련 질의응답 포스팅 를 통해 답변을 완료 하였습니다 :)
친구가 길냥이 밥주는데 고양이들이 다가오지 않네요. 벌써 한 1년쯤 됐던데 ㅠㅠ 유튜브 영상보면 와서 쓰다듬어 달라고도 하고 그러는데, 한마리 빼고는 조금만 다가서도 도망가요~
저도 길냥이에게 밥을 주는데 저는 일부러 아이들을 모른채해요. 저도 인사하고 싶고 그런데 오히려 그러는게 그 아이들에게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사람을 좋아하게 되고 사람을 따르다가 혹시라도 해코지하는 사람을 만나면 아이에게 큰일이 생기기에 밥을 주거나 하더라도 아이들과 친하게는 지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미안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지만 그게 그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두 일부러 밥만 주고 얼른 자리에서 뜹니다..... 그런데 요즘 삼실 문만 열면 대놓고 쳐들어 오는 아이가 있는데 밥주고 다먹음 얼른 가라고 해요..막 부비부비하고 그러는데 정들면 힘들어지거든요..ㅠㅠ 서로~~
4개월 된 애프리푸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배변훈련이 어렵습니다 ㅜㅜ
세나개를 보고 아이가 패드에 올라갈 때, 용변을 잘 봤을 때 간식을 줬는데 이놈이 배변=패드에 봐야된다 가아니라 간식 먹고싶을 때, 또는 사람 있을 때만 패드에 배변을 봐요 ㅜㅜㅜㅜ 덕분에 출퇴근 하거나 자고 일어나면 바닥에 난리가 나있고.... 그렇다고 옆에서 24시간 훈련을 하기에 주말밖에 없고.... 좋은 방법 없을까요?
자꾸 물려고 합니다
사람 좋아해서 다가오고 하는 건 좋으나 손이나 발을 자꾸 깨물어요;;
혼내면 주춤하고 한 2~30분 정도는 물지않는데 또 금방 잊어버리네요
아직 아이라서 잇몸이 간지럽기에 개껌 등을 자주 주고 있습니다
물론 애가 깨무는데 전 괜찮아요 문제는 산책 등의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물 때가 걱정이에요 사람은 물면 안된다는 교육 없을까요?
이동 가방을 불편해합니다
대중교통 이동 시에 이동 가방에 넣어 데리고 다니는데 많이 불편해 합니다
안에서 불안해하고 엄청 낑낑대서 미안해죽겠어요
이 불안함을 덜어줄 좋은 방법 없을까요?
아이와 한 침대에서 자는 것 괜찮나요?
강형욱 조련사는 아이와 자는 건 전혀 문제가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수의사나 다른 조련사는 잠자리를 분리하지 않는 경우, 분리불안이 심화될 수 있고 서열 인식도 바뀌어 훈육하기가 어려워 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떤게 맞는건가요?
궁금한 사항 많았는데 갑자기 적자니 더 떠오르지가 않네요 ㅋㅋ
팔로우하고 앞으로 자주 질문드릴게요!
#1. 사람이 없을 때도 마킹이 아니라 배변활동을 하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혹시 패드가 아닌 다른 곳에 배변을 할 때도 일정한 장소에 하지는 않나요? 우선, 4개월이면 아직 아가이므로 배변 주기가 굉장히 짧습니다. 따라서, 그 주기에 맞춰서 훈련을 하시는 게 중요한데요. 관련 내용은 강아지 배변훈련 방법를 참조해주세요! 그리고, 강아지가 패드 외 다른 곳에 배변을 한다고 하셨는데, 그 장소에 탈취제로 냄새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패드랑 비슷하게 인식하게 되는 매트, 카페트, 러그 등 재질이 같은 것들은 모두 치워주세요. 그리고, 강아지는 패드에 대소변이 이미 있으면 거기에 또다시 싸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이 길다면 이 영향으로 배변패드가 아닌 다른 곳에 쌀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변패드도 넓게 여러장을 깔아주어보세요 😊
#2. @ayogom 님께서 언급해 주셨듯이 강아지는 어렸을 때 남을 깨물면 아프다는 것을 모견과 형제자매견에게 배우게 됩니다. 2개월이 되기 전에 집으로 왔다고 하니,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교육을 받지 못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지금 그러는 것은 에너지도 남아돌고 해서 주인을 깨무는데 주인이 딱히 거절의 표시를 안 하기 때문에 계속 그러는 것입니다.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에요. 강아지가 자꾸 손발을 깨물려고 한다면 ‘안 돼’ 라는 의사를 확실히 표현하고 관심을 다른 곳으로 유도해보세요. 노즈워크, 산책, 장난감 등 강아지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괜찮다고 받아준다면 그것이 습관이 되어버립니다. 과도하고 물고 뜯는 것을 좋아한다면 터그놀이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게 해주세요 😊
#3. 이동 가방에 들어갔을 때 긍정적인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혹시 평소에는 이동 가방을 전혀 사용하지 않다가 병원 갈 때만 사용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세요. 집에서 이동 가방에 간식을 넣고 좋은 기억을 심어주세요. 들어가기 싫어하는데 억지로 밀어넣는 등의 행위는 하지마시고 간식을 군데군데 올려놓아서 스스로 들어갈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익숙해지면 그 안에 있을텐데 그러면 이동가방 문을 닫고 기다리게 해주세요. 불안해하고 헥헥거리는지 보고, 그 안에서 잘 기다리면 일정 시간 있다가 문을 열어주면서 폭풍칭찬과 간식으로 보상해주세요. 이렇게 이동할 때만 이동 가방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평소에 사용하는 좋은 일이 일어나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세요!
#1. 사람이 없을 때만 마킹이 아닌 곳에서 배변활동을 해요 ㅜㅜㅜ 장소라도 일정하면 고민이 아니겠는데 그것조차 아니라서ㅜㅜ 탈취제는 아이 데려올 때부터 같이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이게 잘 안되더라구요 당연히 매트, 러그, 카펫 역시 분양받자마자 다 치워버렸는데 바닥 아무데나 쌉니다 ㅜㅜ 패드도 하루에 몇 장을 갈아주는지 모르겠네요 아이가 크면서는 그나마 나아지는 것 같은데 아직도 못가리는건 여전해서 고민이네요
#2 무는건 안돼라는 표현을 꾸준히 해서 좀 나아졌습니다 ㅎㅎ 다른 장난감과 노즈워크, 산책을 병행하고있는데 이 역시 도움이 된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3 이동 가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은 참고하겠습니다! 생각해보니 밖에 나갈 때에만 가방에 넣었고 꺼낼때 칭찬 등을 안했던 것 같아요ㅎㅎ 도움 감사합니다 ㅎㅎ
일단 강아지를 너무 어릴때 키우시진 않았나 걱정이네요, 모견에게 받아야 할 교육을 못 받은것 같아요 ㅠ
맞아요 데려올 때 엄청 어리긴 했어요 ㅜㅜ
분양샵에서 들어오던 아이를 분양상자(?)에 들어가기도 전에 데려왔어요
그때도 생후 2개월이 채 안됐었거든요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건 다행인데 저런 고민이ㅠㅠ
지금 언급하신 몇가지가 다 모견에게 배워야할 내용이에요 (라고 세나개에서 배움)
고치는 방법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햇는데 아마 아래 전문가님들이 알려주실꺼에요 ㅠ
앗 이럴수가..... 모견의 소중함이란....ㅠㅠㅠ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역시 전문가의 정보를 더 알아봐야겠네요
강아지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군요 ㅎ
건강 관련 질의응답 포스팅 를 통해 답변을 완료 하였습니다 :)
먼저 풀보팅으로 미약하지만 응원드리고
평소 궁금한 사항을 여쭤 봅니다
반려의 뜻은?
반려 동물이 세상을 떠나면? 어떤 형식으로 보내줘야 하나요? 법적 문제까지 설명해주심 좋구요.
아이가 강아지가 만약 죽게 되면, 심리적으로 크게 상처 받진 않을까요? 그것이 걱정되 키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럴 땐 어떻게 대해 주어야 하나요? 3살, 5살, 7살의 경우 입니다.
펫로스에 관한 글 참조 부탁드립니다 :)
시골집 마당에 키우는 곰같은 견이 있어요. 1년정도 됐는데 덩치가 두발로 세우면 성인어깨까지 팔이 닿아요. 성격은 순하디 순한 순딩이 입니다. 가만보면 귀가 한쪽은 쫑긋한데, 한쪽은 쳐져 있네요. 이유를 알고 싶네요 .
강아지의 귀가 '쫑긋' 서는 이유 를 살펴보세요 걱정하실 일은 아니니 마음 놓으셔도 됩니다 ^^
반려동물에게 자주 말을 거는게 좋을까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말이 별로 없는 편인데
대답도 못하는 반려동물에게 말을 거는게 동물 입장에선 귀찮을지 걱정이 되요
저는 고양이를 키운지 7년인데 눈을 바라보면서 혹은 만져가면서 얘기해요~~ 알아 듣는 다고 생각하면서,,,
나갈일이 있으면 나갔다고 온다고...
일하고 온다고..
할머니집 갔다올테니 쫌 참으라고...
갔다오면 갔다왔다고 얘기하고..아이한테 얘기하듯이 합니다...ㅎㅎ
아핫 ㅎㅎ 냐옹이가 잘 들어줘서 좋으시겠어요!
강아지는 사람이 '베이비톡'으로 '연관언어'를 말할 때 좋아합니다. 여기서 연관언어란 '우리 산책 갈래?' '우리 강아지, 너무 똑똑하게 잘 했지?' 이렇게 강아지(자신)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관련 연구결과를 한 번 살펴보세요 :) 강아지랑 대화하기
베이비톡이란게 있었군요..!
사람의 일상언어는 못알아 들으니 그럴 것 같아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멋진 이벤트네요 ㅎㅎ 저도 질문이 있습니다.
재밌는 질문 감사 드립니다 질문자님^^ 개의 기준에서 누구 방귀가 더 독한지-에 대해서는 케이스마다 다릅니다. 방귀 냄새는 먹는 것과 관련이 되는데, 지방과 단백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사람의 방귀는 아주 지독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의 방귀에는 냄새가 그닥 나지 않습니다.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시큼하고 지독한 냄새를 좋아하는데요. 이 본능에 대한 이야기는 강아지가 쓰레기통을 자꾸 뒤지는 이유를 참조해주세요
반려묘가 장염에 걸린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아직 치료법이 없는것 같네요. 대체요법이나 자연요법 민간요법이라도 알수 있을까요?
한 20년전 동구협에서 고양이 두마리를 데려왔는데 오자마자 병원에 데려갔더니 장염이라고 했습니다 동구협에서 이미 장염에 걸려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 아직까지는 고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기껏해야 아이가 시름시름 죽어갈때 주사를 한방씩 놔주는 것이었는데 그러면 힘이 번쩍 나 하다가도 다시 시름시름하며 죽어갔습니다. 의사는 일시적으로 힘이 생기게 하는것일 뿐이라고 했습니다. 할 수 없이 두 녀석을 모두를 보낼수 밖에 없었는데 녀석들이 이상하게도 화장실 냄새를 좋아해서 죽을 때 까지 축 쳐진 몸을 끌고 화장실에 가서 엎드려 있었습니다. 방안으로 아무리 옮겨 놓아도 다시 화장실로 기어가서 엎드려 있곤 해서 아마도 동구협 케이지에 함께 있던 그 때의 냄새와 비슷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화장실 한 귀퉁이에 놔두었습니다. 장염은 참으로 잔인하더군요. 너무도 천천히 죽어가는 것입니다. 아이는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면서 몇일을 힘들게 목숨이 붙어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꿈을 꾸는지 두 발을 미약하게 움직여 어딘가로 갈때처럼 걷는 시늉을 하더군요. 그렇게 힘들게 두아이를 보낸지 벌써 이십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후 반려묘를 키우면서 장염을 대단히 조심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지금 키우는 반려묘를 중성화 했는데 병원 갔다 오자마자 물변을 보았습니다. 병원 의사에게 전화 하니까 중성화는 장염과 관련이 없다고 딱 잡아 뗐습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옮겨온 것이 의심되지만 어쩌겠습니까? 치료법이 있냐고 했더니 장염은 다 죽는다고 했습니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고양이들 장염에 대한 치료법은 조금도 연구되거나 개발되지 않은 것입니다.
제가 너무도 사랑하는 아이인데요. 지금은 제가 에너지 치료를 하면서 간신히 버티고는 있습니다. 장염을 도울수 있는 민갑요법이나 대체요법 경험적 관습요법은 없을까요? 절박합니다. 꼭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질문자님께서 언급하신 '장염'이 파보장염 바이러스에 의한 범백 증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고양이 범백의 경우 질문자님께서 알고계신대로 치료법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대증요법만으로 관리만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지요.
(여기서 대증요법이란 방문하였을 때 수의사가 말했다시피 '질병이 아닌 증상에 대해 다루는 처치'를 의미합니다)
범백(파보장염)의 경우 소뇌증 쪽이면 선천성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병원에 범백 감염 고양이가 있었던게 아니라면 병원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보다는 이미 감염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지만, 범백이라고 다 죽지는 않습니다. 특히, 증세가 나타난 후 48시간동안 대증요법 (고양이 범백 증상 및 진단 참조)을 잘 취한다면 살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가장 확실한 것은 예방접종을 맞추는 것입니다. 범백은 예방접종만 맞아도 감염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워낙 1분1초를 다투는 질병이기도 하고, 질문자님께서 민간요법/대체요법을 문의주셔서 백방으로 찾아보고 수의사의 조언을 구해보았지만 안타깝게도 알려진 민간요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
질문자님께서 아이를 사랑하시는 만큼 아이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 달기가 안되서..요즘 제 블로그가 말썽입니다. 이제 왔습니다. 찾아봐주신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역시 아직 해법은 없네요. 제 고양이는 다행히 제가 하고 있는 자연치유로 많이 돌아왔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포인트가 있으려나...
@홍보해
이벤트 진행을 풀보팅과 krguidedog 리스팀으로 응원합니다.
오! 멋진 블로그입니다. 자주 방문할게요!!!
반려견들이 고기압,저기압을 느끼나요?(날씨)
유독 비오는날이면 애가 잠도 만이자구 착해집니다 ㅋ
아주 천방지축인데 비오는 날이면 용케도 얌전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얘들도 비가 오면 감성적으로다가 변화가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강아지 고양이도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 를 살펴봐주세요 :)
네 고맙습니다
우리 호야가 절 좋아할까요...?
물론입니다 ^^ 호야에겐 주인이 세상의 거의 전부이기도 합니다 :)
일교차가 큰 날씨에요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네요^^
혹시 조류도 가능할까요??
레인보우 로리킷 종류의 앵무새인데요. 이제 생후 1년 7개월정도 되어갑니다.
말도 곧잘하고, 노래도 하고, 3개국어로 해서 정말 귀엽고 좋은데요. 가끔 조용해야할 상황이 오는데, "쉿!"하니깐 그 말을 배워서 같이 "쉿!"하면서 시끄러워지더라구요. 혹시 조용히 시키는 훈련법이 있는지?
두번째는 발톱 부분인데, 발톱이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깎아줘야 하지만 너무 아파하는것 같아 그대로 뒀는데, 발톱관리는 저희만 괜찮으면 따로 안해줘도 되는거겠죠?
마지막으로 날개 부분입니다. 전통적으로 몇백년간 사람손에 길러진 아이들만 교배시켜서, 분양을 받는데요. 그렇기에 어릴 때, 속날개의 감각이 없을 때 잘라줬는데, 최근에 확인해보니 자라나서 마구 날라다니더라구요. 물론 원하는만큼 오래는 못날지만.. 가끔 밖에서 데리고 놀다보면 남의 집가서 저희 이름 부르고 있기도 하구요. 다 큰 상태에서 날개를 다시 잘라주면 많이 아플까요? 혹시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최근 고민이긴 했었는데, 우연히 이런 이벤트가 있어서 찾아왔네요 ㅎㅎ
글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