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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별은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in #kr-pet7 years ago

싱키님! 언제쯤 볼수 있을까요? 어려운 일들이 많고, 힘든 상황이라서 제촉할 순 없지만 오랫동안 못뵈서 걱정도 되긴 하네요. 아무쪼록 정리가 되시면 점 하나라도 소식을 알려주세요.^^ 화이팅입니다.

아브라카다브라!!! 싱키에게 힘을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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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님! 이제 여행다녀오시고 시차적응도 좀 되셨나요? 3주 다녀오신다고 했던거 같은데 저는 그동안 대체 어떻게 시간이 지나간건지 도통 실감이 안나네요.
마음좀 챙기고 몸이 좀 낫자마자 그동안 미뤄두었던 일들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네요 ㅠㅠ
밑도끝도 없던 방수도 대책을 세워 이제야 시공중이고요. 한참 공사중이라 정신이 없네요.
이번 주말쯤 되면 한숨 돌릴 수 있을까요? ㅎㅎ
접속도 거의 못하고 있어 포스팅은 아직 엄두가 안나네요. 걱정+응원해 주셔 감사합니다. :)

저야 원래 시간을 길게 쓰는 사람이다보니 시차고 뭐고 큰 영향이 없었죠.
근데 딸아이가 시차를 이상하게 써서 오후 5시쯤 되면 자려고 하고 새벽4시에 깬다는 사실.ㅋㅋㅋ

싱키님 그래도 조금씩 진전이 있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천천히 회복되시면 돌아오세요. 떠나시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떠나긴요. 요즘은 매일 공가판에서 노가다(?)를 뛰는 중이라 여력이 없었네요 ㅠㅠ
열흘 정도는 계속 정신없을 예정이라 어쩌다 소식 남겨볼게요. 걱정해 주셔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