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첫째가 고령에 당뇨라니.. 정말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저희 첫째는 만성신부전으로 세상을 달리했습니다.
그래도 그녀석은 2년이라는 투병기간을 겪으면서 이별의 시간을 준비했었는데, 세달 전에 건강검진에서 아주 건강하다고 하던 둘째가 이렇게 아무 이유 없이 심장마비로 떠나니 뭐랄까.. 청천벽력 같았어요. 아직도 믿어지질 않습니다.. 첫째와 남은 시간을 부디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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