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보얀님! 벌써 두마리를 보내셨군요;; ㅠㅠ
그럼 너무 잘 아시겠네요.
페르시아 종이라 털이 정말 탐스러웠고 그 중 꼬리가 가장 북실북실 했는데요. 자주다니던 화장실 가는 길목에 휘리릭 하고 꼬리가 사라지는 뒷모습을 자주 보다보니 주방에서 일하다 돌아보면 보이는것만 같아서요..
글고 퇴근 할때면 꼭 현관 앞에서 기다리던 모습도 자꾸 환영이 보여서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나갈땐 언제나 삐쳐서 나와보질 않았었거든요 ㅠㅠ)
힘든 시간을 잘 극복하시고 벌써 세마리째 키우신다니 대단하십니다. 저흰 아직 시간이 좀 필요하려나봐요. 감사합니다 ^^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