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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티밋 두달, 그리고 첫째 냥이 이야기 (스티밋 시작하며 무지개다리를 건너 보낸, 저의 반려묘를 기억하는 글입니다)

in #kr-pet7 years ago

에구 보쌈박사님이 찾아주셨네요. 경험하셨다면 뭐 제가 구구절절 말씀드리지 않아도 너무 잘 아시겠네요. 사실 강아지들을 몇번 보냈었는데,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제가 계속 키울수가 없었던 애들이라서 소식듣고 마음이 아팠지만 지금만큼 아프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ㅠㅠ 매일매일 보고 부대끼고 이러니까 가족이란 생각도 더 들고 그랬어요.
네, 저도 꼭 하늘나라 가서 만날 수 있도록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