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읽었네요. 저도 중간에 떠나 보낸 아이가 있는데, 1년이 지나도 생각나면 가슴이 먹먹해 지더라구요. 지금은 6년이 지났는데도 사진을 우연히 보면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지금 있는 아이들이 있어 견딜수 있는 것 같아요. 나중에 제가 하늘에 가면.. 볼 수 있을까요? 꼭 찾아와 달라고 생각 날때마다 되뇌입니다.
씽키님도 나중에 웃는 얼굴로 볼 수 있게 후회없이 살아요~ 저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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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보쌈박사님이 찾아주셨네요. 경험하셨다면 뭐 제가 구구절절 말씀드리지 않아도 너무 잘 아시겠네요. 사실 강아지들을 몇번 보냈었는데,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제가 계속 키울수가 없었던 애들이라서 소식듣고 마음이 아팠지만 지금만큼 아프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ㅠㅠ 매일매일 보고 부대끼고 이러니까 가족이란 생각도 더 들고 그랬어요.
네, 저도 꼭 하늘나라 가서 만날 수 있도록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