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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티밋 두달, 그리고 첫째 냥이 이야기 (스티밋 시작하며 무지개다리를 건너 보낸, 저의 반려묘를 기억하는 글입니다)

in #kr-pet7 years ago

이제야 읽었네요. 저도 중간에 떠나 보낸 아이가 있는데, 1년이 지나도 생각나면 가슴이 먹먹해 지더라구요. 지금은 6년이 지났는데도 사진을 우연히 보면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지금 있는 아이들이 있어 견딜수 있는 것 같아요. 나중에 제가 하늘에 가면.. 볼 수 있을까요? 꼭 찾아와 달라고 생각 날때마다 되뇌입니다.
씽키님도 나중에 웃는 얼굴로 볼 수 있게 후회없이 살아요~ 저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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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보쌈박사님이 찾아주셨네요. 경험하셨다면 뭐 제가 구구절절 말씀드리지 않아도 너무 잘 아시겠네요. 사실 강아지들을 몇번 보냈었는데,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제가 계속 키울수가 없었던 애들이라서 소식듣고 마음이 아팠지만 지금만큼 아프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ㅠㅠ 매일매일 보고 부대끼고 이러니까 가족이란 생각도 더 들고 그랬어요.
네, 저도 꼭 하늘나라 가서 만날 수 있도록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