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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은 변한다 도덕도 변하고 삶도 변하지요 변화 변주는 끝없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도덕적 유행 개념과 핵심쟁점에 반박하기 유익했습니다
며칠 째 엄청난 폭우가 내렸지요 평창에도 시간당 최고의 비가 내려 수해 피해가 있더군요 역시 땅과 집은 안전이 최고입니다
부디 평창에서 제일 안전한 곳으로 정착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샘

저도 뉴스 봤습니다. 대관령에 하찬이 범람해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네요. ㅠㅠ 제가 살 동네는 아니지만 많이 왔다갔던 곳인데 뉴스 보고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이렇게 까지 걱정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형님!^^

도덕적 유행! 곰곰히 다시 샐각해보게 되는 개념압니다. 특히 온라인 논쟁이 비생산적인 감정싸움이 되지 않게하기 위해서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보팅하고 팔로우 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팔로우하고 소통할께요~

이 시간까지 안주무시고 포스팅하고 계셨네요.ㅎ

핵심 쟁점에 반박하기refuting the central point가 가장 기분좋게 동의하지 않음을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 동감합니다. 논지에서 벗어난 토론을 가끔 보게되죠.
어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구요.

그림에 나와있는 7가지를 번역해주셨으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아! 그렇네요! 이따가 책상에 앉으면 7가지 번역해서 수정해볼께요~

격하게 공감하는 마음 담아 풀보팅 드리고 갑니다. 저도 최근에 셀프보팅 이슈로 호되게 비난 당했는데, 마음이 참 편치 못했습니다. 더 올곧게 블록체인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와 사업적 성과 달성을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군요. 예상치 못한 일에 힘드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ㅠㅠ 스팀잇이 제공하는 과도한 투명성이 득이 될지 해가 될지는 좀더 지켜볼 일이겠죠.

열정적인 모습 감명 깊게 보고 있습니다. 직접 컨퍼런스도 참석하신 모습이 매우 열정적으로 보여 좋았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진 하겠습니다. 스팀잇 생태계도.. 블록체인 비즈니스도.. 가즈아~

귀농 준비하시는군요. 반가움에 맞팔합니다.

도덕적 유행
새로운 시각입니다.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는데
도덕적으로는 유행을 타는 일들이
이곳에 좀 많이 일어나는 편이지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보금자리 준비 중이고 어느 정도 진행이 되어 요즘 농사 공부 시작했습니다. 땀을 흘리고 얻는 넉넉한 자연의 선물을 기대하며 공부하니 힘이 절로 납니다. ^^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

도덕적 유행이라...공감이가는 말이네요

요즘 제게 간절하던 것인데 여기서 이런 근사한 글을 보게 될 줄이야. 스파업하고 첨으로 풀봇갑니다. 차근차근 읽어봐야겠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동의하지 않음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법에 대한 훈련이 부족하단 생각이었고 사실 요즘 고민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을 근사하게 봐주시고 1호 풀보팅까지 선물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형님~

저는 개인적으로 폴 그레이엄이 가장 기분 좋은 동의하지 않음이라고 말한 “핵심 쟁점에 반박하기” 도 매우 어렵고, 무례로 간주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왠지 자신의 의견이 거절당하면 자신 역시 거절당하는 것 같은 느낌 있잖아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우리 문화가 원래 그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

암튼 그건 그렇고 형님 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형님 바쁘신 것 같다고 혼자 예상만 해봤습니다.

그렇죠. 잘은 몰라도 문화적인 차이도 있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누군가의 반론에 상처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또 그래서 남들도 그렇게 상처받을 것이란 생각에 미리 조심하는 것도 극복해야할 지점 같습니다.

결국은 논지에 대한 반론이지 제 인격에 대한 반론은 아니니까. 글구 만에 하나 제 존재나 인격에 대한 반론이라고 해도 숙고할 필요는 있구요. 하지만 대개는 그렇게 말한 분의 문제이니까 상처받을 필요도 없지요. 더구나 그분의 문제를 그 자리에서 교정해드릴 수도 없으니 전 왠만하면 그냥 피해버리고 맙니다. 잘 한 건지는 몰라도.

재미있는 개념이네요. 도덕적 유행 ㅎㅎ
글 잘 보고 갑니다~^^

아무래도 한국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하는걸 꺼려하는것 같아요. 토론 문화를 어려서부터 배우지 않아서 인듯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폴 그레이엄의 의견출돌 계층은 우리 문화와는 매우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거 같아요~

토론. 참. 어렵죠.

👨 스팀잇에 꼭 필요한 글이네요.

최고의 칭찬이네요!
감사합니다. ^^

항상 누군가와 얘기를 하거나 할때는 매우 조심합니다.
내가 실수는 하지 않는지 잘못된 주장을 하는 것은 아닌지... 때론 그래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될 수 있으면 깊이 생각하고 얘기를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관계가 깊어질수록 더 고민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간 관계가 어려운 가 봅니다. ㅠㅠ

많은부분 느끼며 갑니다 한나라에서도 차이가 발생하는데 전세계인이 모인 스팀잇에서 논란이 없을수는 없겠지만 서로가 잘 타협하고 밝고 좋은 방향으로 정착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집단적 지혜를 잘 사용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증인 투표를 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을 거 같아요~^^

건전한 토론이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좋은 의견입니다. 리스팀해요..

형님 불금이라 바쁘신가 보네요~
포스팅이 없어서 여쭙니다.
이제 비가 그쳤으니 내일은 대박만 남았습니다!!
화이팅!

지금 했죵...ㅋㅋ
내일 대박,,, 자가 최면을...

맞는 말인거 같아요 그시대에 그걸 받아줘야하니

너무 도움이 되는 글이라..풀보팅 합니다. 고맙습니다.

사실 @isis-lee 님 글 읽고 영감을 얻어 써봤습니다.^^

떠나신분들도 다시 돌아오고 100만 넘었으니 200만도 빠르게 늘어날거라 생각해요 ㅎㅎ
록엽님 금요일 즐겁게 보내세요^^

도덕적 유행... 더 나은 관계와 소통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더 나은 스티밋 문화~ 함께 만들어가요!!^^

네. 함께 만들어요.
제가 팔로우를 하지 않았더라고요. 팔로우하고 소통할께용~

핵심 쟁점에 반박하면서 가장 기분좋게 동의하지 않음을 매우매우 표현하는 저는 또 다시 반박을 받고 그렇게 매번 싸우게되는ㄷ,,,,,,ㅠㅠ
잘보고갑니당!

우리 문화는 토론하자고 하는데 싸우자고 덤비는 경우가 종종 있는 거 같아요. 뭐. 우리의 한계일까요?ㅠㅠ

도덕적 유행이라는 건 진짜 있는 거 같네요.
시대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도 변하니까요.
핵심쟁점에 반박하기가 가장 좋다는 것도 일리가 있는 거 같습니다.
괜히 말꼬리잡고 늘어지면 감정만 상하잖아요.
항상 rokyupjung님 글은 뭔가 독특한 내용을 적어주셔서 재미있게 볼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네요. 오늘은 또 뭐 쓸기 고민해본는데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네요. ㅠㅠ

도덕적 논쟁.. 항상 어디든 논란이 존재하는데
서로 타협을 잘하여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글 잘봤습니다!

어제속상한소식이들리기도했고 3개월동안스팀잇을하면서때때로속상한일들이있었어요 돌아오길기다리는분도있구요 다같이!!다같이가자구요!!!!
록엽님계속함께가요^^

어제 무슨 일이 있었나봐요? 제가 바로 스팀잇 왕따입니다. 뭔지 몰라요. ㅋㅋ

사실 그런 글을 몇개 지나치긴 했는데 애써 읽지 않았습니다. 머리만 아플까봐~^^

찾아서 읽어봤는데... 정말 머리 아픈 애기더군요...
참내...

제가 최근에 이야기를 하다가 너무 단적으로 이야기를 해서 사과아닌 사과를 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맞는 사실을 이야기 하더라도, 때로는 상대방이 싫어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죠. 아예 시작을 안하거나, 아니면 대충 둘러서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들어야 하는 사람이 필요성이 있어야 받아들이지 아니면 공염불 같더라고요. 적고 봐도 쉽지 않네요

불금이네요. 또 평창을 가는지...
어쨋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평창에는 다음 주 월요일에 가려고 해요. 그날 확인할 거도 있고 해서요. 아직 집이 계약되지 않아 속도감 있게 일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네요. 그냥 마음 편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둘째 때문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좀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형님~

형님은 주말에도 강의하시나요??

이번 주말은 좀 쉬면서 힐링 하세요. 급하지 않게 하는 것이 더 빨리 하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토요일은 2번 수업이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는 쉽니다. 예전 처럼 아이들이 많지 않아서 주말은 웬만하면 쉽니다. 돈을 못 버는거죠 머. ^^

대신 지인 이랑 한 잔씩 하거나 야구 보는 날입니다. 주중에는 수업 때문에 하일라이트만 봐서요.

삶의 규범이나 도덕이라는 것도 바뀌는 것일테니까요. 말씀처럼 같은 시대에서도 다르겠고요. 시골에서의 삶은.. 말씀대로라면 전 양보 못할 것 같습니다. ㅎㅎ 아무튼 정말 멋진 글이네요. 기분 좋게 반대하는 법도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전 표현하는 스킬이나 강약이 부족해 반대의견이겠다 싶은 사람과의 대화를 아예 피하거든요..ㅎㅎ

저도 갈등 자체를 즐기는 편이 못되다 보니 처음부터 피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워낙 쎈 아내와 살다보니 요즘에 할 말 좀 하고 사는 편이네요~^^

100만 유저 가즈아~~ 곧이어서 1천만 가즈아~~

좋은글 감사드려요

더불어 댓글을 읽으면서 토론이벌여지는 스티밋내 집단적 지성을 흠모합니다^^

집단적 지성이 행동을 만나 정말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길 저도 기원합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핵심 쟁점 반박하기를 하기 위해서는 그 핵심 쟁점을 파악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언어사용은 고맥락적이라 이를 찾아 파악하는데 힘든 점이 많을 거 같아요. 분쟁 중재에 대해 배울 때 들었던 양파기법 같은 것이 필요할 거 같기도 합니다. 의견충돌계층의 상위 방법을 사용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궁금한 게 있어요..^^
한국어의 언어사용이 고맥락적이란 건 어떤 뜻인가요?
제가 궁금하면 무조건 물어보는 스타일이어서요... 댓글 읽다가 궁금했어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야 한다는 뜻인데요. '눈치'라는 말을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어요. 상황이나 나의 의중을 알아채서 대충 말하거나 빙 둘러 이야기해도 알아채야 하는 것이지요. 거기에 덧붙여 자신의 의도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천박하다 여기기도 하는 부분도 있고요. 이러한 고맥락적 언어 사용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거나 핵심쟁점이 아닌 감정적 대립으로 토론이 흘러가버리기도 하죠. 언어 자체보다는 맥락, 즉 상황이 그 중심이 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평소 알지 못 하던 사람이나 자신과 입장이 많이 다른 사람과의 토론에서 쟁점을 벗어나 의미없는 감정적 대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요. '척 하면 척'이라는 고맥락적 언어 사용이 집단의 단결이나 언어의 효율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부분에서 강점이 있긴 합니다만.^^;;;

과연 스팀잇과 kr 커뮤니티의 도덕적 유행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오~ 좋은 공부가 되었어요

논쟁이 시작되면 논점을 두고 싸우지 않고 상대방과 싸우면서 감정을 상하게 되는 일이 많은 듯 합니다.
한 가지는 조금 동의하기 어려운데, 스팀잇을 떠나겠다는 사람에 대해 상대방이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최근에 어느 분이 떠나겠다 하고 제게 글도 남겼는데 제대로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고 토론을 한 것도 아닌 상태에서 그렇게 하셔서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그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그 분 나름의 상처된 경험이 있어서 그렇지 않나 하고 넘어는 갔지만요.

9번 방 님 처음 뵙는 것 같네요. 팔로우 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자주 뵐께요~
뭐... 떠난다는 사람 붙잡을 순 없죠... 저도 그런 성격은 못됩니다.^^

굉장히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욕하고 헐뜯는 것에 급급하기보다는
핵심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스팀잇에서라도 좋은 대화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해박하긴요...
책에서 본 거 주워담아 쓴 것 뿐입니다.
오늘도 뭐라도 써야한는데.. 아이디어가 없네요..ㅋ

어느새 100만 유저가 넘었군요. ㅎㅎ 저도 최근에 이 문제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뷰징과 셀프 보팅이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최근에 이런 저런 글들을 읽고 알게 되었죠. 어뷰징은 한국에 살고, 인터넷에 접속만 하면 겪는 것이기 때문에 무감각해진지 모르겠지만 스팀잇에서는 생태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일이기도 하더라구요. 최근 모 인터넷 신문사 일을 봐도 말입니다.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이 있는데 여기에는 새로운 도덕성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도덕성이라는 것이 시대에 따라 변하는 선을 향한 만인의 양식이라고 한다면 역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의견이 모아져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판단을 조금 유보하고 조금더 스팀잇을 겪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스팀잇 가즈아!

네 맞습니다. 좀 지켜보고 뭔가 해야한다 싶으면 해야겠죠.
물론 제 스팀파워로는 안되겠지만...ㅋㅋ

내 생각하고 반대되는 의견이 나오면 감정적으로 먼저 짜증이 나더라구요.
토론도 많이 해보고 연습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은데 실제로 연습할만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스팀잇을 통해 토론에 참여하여 토론 훈련을 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잘봤습니다!

스팀잇이 토론하는 좋은 공간인 것 같아요~

100만 드디어 돌파했군요..!
도덕적 유행을 통해 서로 합의가 되어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왔으면 좋겠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

@leebs12 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정말 내용이 풍성하고 알찬 글 잘 읽고 갑니다.
생각하게 만드는 글 이네요.

토론을 하면서 내가 다른 사람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았나? 내가 재수 없게 말하지는 않았나? 혹시 내가 재수 없게 말해서 누군가가 스팀잇을 떠나지는 않났나?

뉴비로써 앞으로 가슴속에 새겨야 할 말인것 같습니다!

부족한 글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토론을 하면서 내가 다른 사람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았나? 내가 재수 없게 말하지는 않았나? 혹시 내가 재수 없게 말해서 누군가가 스팀잇을 떠나지는 않났나?

이런 이유로 많이 반성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가끔은 제가 떠나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좋은 글을 연휴 관계로 늦게 봤네요. 감사합니다. 글로벌로 문제를 확대하면 참으로 난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멋진글이네요! 도덕적 유행이란 단어는 처음 들었는데 흥미롭네요. 다른 사람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는 방법도요. 회의 하다보면 종종 상대가 기분 나쁠말을 무심코 한건 아닐지 우려되고 반대의견을 제대로 표현한건지 잘 모르겠는때가 있는데요 항상 말할때 주의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