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의 "죽음을 이야기하다" 읽어보고 싶습니다. 피터님... 어머님이 많이 보고싶으시겠어요.ㅠㅠ 저는 아직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그 슬픔을 이해할 수 없네요...
사실 사람들이 초은이 처음 보면 자폐아인지 잘 못알아차립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슬슬 본성이 드러나죠...^^ 괜찮습니다. 초은이는 운동을 잘 합니다. 수영도 잘하고, 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원숭이처럼 오르락내리락하며 신나게 잘 놉니다. 아무래도 이 아이의 재능은 스포츠인 것 같아요... 평창에 가면 골프랑 스키도 도전해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