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이민온지 40년이 되니 말은 잘 하는데 한국어로 글쓰는게 헷갈리더라구요... 스팀잇에 조인 한후에 처음으로 긴(?) 글을 써보는데 쓰고 나서 올리기전에 한번 읽어보는데 제가 표현할려는 뜻이 제대로 적어지지 않았을때가 많더라구요. ㅎㅎ 이게 뭐 받침도 잘 모르고 띄어쓰기도 그렇고 좀 더 공부좀 해야겠습니다.
미국에 이민온지 40년이 되니 말은 잘 하는데 한국어로 글쓰는게 헷갈리더라구요... 스팀잇에 조인 한후에 처음으로 긴(?) 글을 써보는데 쓰고 나서 올리기전에 한번 읽어보는데 제가 표현할려는 뜻이 제대로 적어지지 않았을때가 많더라구요. ㅎㅎ 이게 뭐 받침도 잘 모르고 띄어쓰기도 그렇고 좀 더 공부좀 해야겠습니다.
40년이란 시간 동안 미국에 계셨다면 한국어로 글을 쓰는 게 엄청 어려울 것 같습니다. 1년 만 살아도 한국어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을 거 같은데... 40년이면 정말 엄청난 세월입니다.
저희 큰이모님께서 옛날에 간호사로 파독되었던 분이세요. 독일인 이모부와 결혼을 하셔서 지금까지 살고계신데... 가끔 오시면 "그 뭐지... 그거 뭐지....?" 하면서 단어들을 많이 까먹으셨더라고요... 아무리 모국어라도 세월이라는 무게 앞에서 힘을 잃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