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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를 모두 방류하여"가 맞을까요..? 정답이 뭔가요 ㅎㅎ

@kilu83님처럼 문장을 바꿔써도 올바른 문장으로 쓸 수 있죠. 사실 이 문장을 바른 문장으로 고치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문장에 왜 비문인지가 중요한데요. 사실 지금 바로 설명해드리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ㅋㅋㅋ 다른 분들이 좀 보시고 제가 글에 써놓을께요~

엇 마지막에 급 퀴즈인가요 ㅋㅋㅋ
저는..
돌고래 생태설명회는 운영되지 않습니다. 돌고래를 모두 방류하였기 때문입니다.
요렇게 고치겠습니다 ㅎㅎ

'돌고래 생태설명회는 운영되지 않습니다.'
제가 볼 때 틀린 건 아니지만
되도록 술어가 피동인 거보다 능동인 게 좋다고 합니다.

즉 '생태 설명회를 운영하지 않습니다.'(주체를 분명히 해야)

엇..그러고보니 그게 더 나은것 같아요ㅋ
그러면
돌고래를 모두 방류하여 돌고래 생태설명회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라고 고쳐봅니다ㅎ

아주 좋은 의견이십니다. ^^

고칠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 문장이 비문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꼬집고 싶었는데요~^^ 그건 글로 써보겠습니당~

어떻게 고쳐야 되는지 곰곰히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생각거리를 주시네요. 감사해요.^^

공들여 글을 쓰셨네요.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도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남녀 사이에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거 같아요.

저도 아내가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하면
얼른 결론 먼저 말하라고 ㅎ

그래서인지 소설 같은 걸 잘 안 읽게 되요 ㅠ

댓글을 보니 남자들이 대부분 그런 거 같아요. 저도 그렇죠. ㅋㅋ

저도 글 쓸 때 조심해야 할 일이 많이 있네요..
방류는 물을 흘려보낼 때 쓰고 방사는 어린물고기를 놓아줄 때 쓰는 말인데..
불교용어이긴 하진만 방생으로 해야 맞는 것 같은데요..ㅎ

사실 저는 어휘 선택 생각은 못했는데요. 형님 제안도 매우 중요한 점인 것 같아요~
단어선택이 뉘앙스를 많이 바꾸는데 가끔 아무 생각없이 단어를 선택하는 실수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돌고래를 모두 방류하여 돌고래 생태설명회 운영을 중단합니다

저 나름 국문과 출신인데...왜이렇게 어렵나요 ㅋㅋㅋ

파고들기 시작하면 어려운 게 언어인 거 같습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 ㅠㅠ 저도 매일 새롭게 배웁니다.

글잘보았습니다
모셔갈께요^^

ㅋㅋㅋ 돌고래는.. 웃고 갑니다. ㅍㅎ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돌고래를 방류하여 생태설명회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혹은 돌고래는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혹은 끝났어. 오지마. ㅎㅎ

영어 조기교육도 받고 하니 제대로 된 한글문장을 완성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비문도 많이 나오게 되는데 그걸 또 웃으며 자기들만의 언어로 생산해내니 따라가기도 벅차고 말이죠. 그래도 깔끔하게 잘 빠진 문장을 가끔씩 볼때면 속 시원하고 기분이 좋네요.

깔끔하게 잘 빠진 문장을 가끔씩 볼때면 속 시원하고 기분이 좋네요.

엄청 공감되는 말이네요. 저도 문장을 그렇게 쓰고 싶아요~^^

한국어가 이래서 해외 사람들은 굉장히 어렵다고 하답니다... 월요일 아침인데 편안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저도 연역적 사고나 표현을 더 선호합니다. 일단 주요핵심이나 결론을 우선 언급하고 세부사항은 나중에 이야기하는걸 좋아하죠. 그런데 글을 쓰면서 꼭 지키지는 않는것 같아요. 오히려 일상에서는 그렇게... 반대로 남편의 귀납법때문에 기다리기 지루해질 때도 재촉하는 일도 생긴답니다 ㅋㅋㅋ

예시의 글에는 주어가 생략되었군요. 한국어의 또다른 특성입니다. 영어에는 있을수 없는 일이죠. (목적어도 ㅠㅠ)
'저희 해양관은 돌고래를 모두 방류하여 현재 돌고래 생태계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정도면 어떨까 합니다.

고치는 방법은 많이 있는 거 같아요~^^
댓글을 쓰신 많은 남자 분과 다르게 @energizer000 님 댁은 사부님께서 완곡한 어술을 사용하시는 군요! 역시 개인차가! 재미있습니다. ^^

이 말 할라고 이렇게 길게 말한 거야?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ㅋㅋ

You are not alone!!^^

월요일 커피 한잔 마시며 멋진 글을 읽습니다
영어 불어들은 결론이 글 맨 앞에 있는 게 맞아요 즉 명사중심이지요 뒤에서 계속 꾸며 주지요
end- weighted- language 용어 배우고 갑니다
한국어는 역시 주어를 생략하고 단어 도치등 어디에 들어 앉아도 말이 되는 게 너무 시적인 것 같아요
재밌고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축복 받으시길 빌어요 샘

월요일 아침 모닝 커피와 함께 글을 읽어주시다니... 황송합니다~^^
선생님께서 써주시는 불어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예전에 대학원 시험보느라고 불어를 공부했었는데, 그 이후 쓰임이 없어서 모두 까먹고 말았습니다. 영어에는 없었던 반과거 개념이 어려웠던 것으로 미미한 기억이 남아있네요~ 다시 공부하고 싶네요... 여유가 없다는 게 함정입니다..ㅠㅠ

돌고래를 모두 "방생"하여 아닐까요?ㅎㅎㅎ 어렵네요 ㅠㅠ
성별에 따라서도 말하는 방법의 차이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ㅎㅎ

단어 선택 역시 매우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아요~^^

정답이너무궁금해요 사실저기서이상하다는느낌을못받는...
앗!!돌고래 를 모두방류하여? 발견!이랬는데 밑에있네요....
다시와야겠어요 정답찾으러ㅎㅎ
성격이급해말을자르면엄마가항상한국말은끝까지들어~!!하셨어요 이런이유에서였군요 귀납적사고!^^

성격이 급하시군요... 저도 그렇습니다.ㅋㅋㅋ
저희 아내도 급한 성격인데 말은 항상 귀납적으로 하더라고요...
급한 성격 상 제가 못 참고, "결론이 뭔대?"라고 물으면....
전 그날 죽습니다..ㅋㅋ

그래서 한국사람이 영어배우기가 어렵고
영어권 사람들이 한국말 배우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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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오타 작렬 안내문이네요 ㅎ
글 잘봤습니다!
보팅하고 가요~~~

정말로 주어와 서술어가 하나도 맞지 않네요.
돌고래는, 생태설명회는...

그나저나 휴일에 아이들에게 풀 봉사 했네요.
반대로 주중에 휴식을 취해야겠습니다. ^^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매일매일의 일상이 되어버렸죠...
시골 가면 더욱 더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비문을 사용해도 척하면 척 알아 듣기 때문에, 힘들여 고치려 하지 않죠.^^

맞습니다. 사실 말로 사용하는 언어는 비문인 경우가 부지기수죠...
청소년들 대화 들어보면 완전 외계어가 따로 없습니다..
나이가 조금 들었다고 그런 말들 따라가는 게 힘들죠..ㅠㅠ

‘돌고래를’ 이라고 하면 자연스럽겠지만 저상태도 의미전달에 나쁘진 않은데.. 갑자기 저도 조심스러워지네요 ㅋㅋㅋㅋ

맞습니다. 신경 안쓰면 편한데... 신경 쓰기 시작하면 정말 장난 아니죠..ㅋㅋ

마지막 깜짝퀴즈가 재미있네요.
조사 사용을 잘못 한 거 같은데 은근히 이런 실수들을 많이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연역적, 귀납적 언어에 관한 내용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늘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아내와의 대화는 대략 비슷하네요.. 저는 듣다가 "핵심만"을 100번 정도 외칩니다..ㅎㅎ
영어 공부할 때는 왜 쟤들은 어순을 이렇게 만들어 놨울까하는 생각을 많이 해봤어요.. 답답할텐데..ㅎㅎ

"핵심만"을 100번 외치시는 형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뵙 적은 없지만..^^)
사모님께서 뭐라 하지 않으세요?
만약 제가 아내에게 "핵심만"이라고 말하면... 저는 죽습니다...ㅠㅠ
저는 속으로만 말하고 그냥 듣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부러 두괄식으로 이야길 하려고 노력을 해요. 쓸모없는 노력일 수도 있겠지만 안쓰는 근육을 달련하듯 지금까지 미괄식으로 이야길 했었으니 이제부터라도 두괄식을 많이 써보자 뭐 이런...ㅎㅎ

저도 사실은 매우 완곡한 어술을 사용하는 사람이었는데, 미국인들과 일을 하면서 제 자신을 많이 바꿨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매일 아이들과 함께 살다보니 그냥 베이비톡이랑 초딩 언어를 많이 쓰는 것 같네요..^^

말은 되는데 말은 안되는...
말은 통하는데 외국인들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
정말 우리말 어려워요! ㅠ_ㅜ

아무래도... 완벽한 언어 구사는 하지만 일부러 많이 공부하지 않으니 어려운 게 당연한 거 같아요..
미국인들 중에 한국어 전공한 친구들 보니 한국어에 대한 지식이 정말 엄청나더라고요. 저희보다 훨씬 뛰어나죠..^^

1년에 동물원을 100번...너무 놀랍네요.
왜 그렇게 많이 가시는지 궁금해집니다.
한국어가 참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거 같아요.
맞춤법 틀리기도 쉽구요.
정말 끝까지 듣지 않으면 의견 전달이 어렵기도 하지요.ㅎㅎ

둘째 때문이예요... 자폐아거든요...
이 아이가 자폐아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제 삶이 완전히 변했습니다.
아이를 조금이라도 성장하게 하려고 산으로 들로 동물원으로 놀이동산으로 끌고 다니는 게 지난 5년 정도의 일상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평창에도 가는 거랍니다.^^ 저는 아이들 옆에 있어야 하는 아빠입니다.

록엽님 둘째아이에 관한 건 포스팅 보고 알고 있었는데요.
그것 때문인지는 미처 몰랐네요.
정말 아이를 사랑하시는 맘이 여기까지 전달되는 것 같아요.
아이가 부모님의 노력으로 정말 밝고 예쁘게 자랄 것 같아요.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건 사랑이 아닐까 싶어요.
그만큼 주고 또 주시니....분명 행복할 겁니다.^^

그래서 그런 영향 때문에 어르신들이

아니 됐고 그래서 했어 안했어 이것만 말하라고!!

하시는군요... ㅋㅋㅋㅋ 언어의 영향도 있었구나....

성격 탓도 있겠죠?ㅋㅋ^^

제 생각과는 반대군요, 오로지 글만 가지고 소통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오해의 소지가 덜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요?

제가 글에 좀더 자세하게 썼으면 좋을 뻔 했어요.

저도 선생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신문기사, 칼럼, 소설, 책, 안내문과 같은 문어 장르에서 완벽한 문장으로 정보를 전달한다면 그때는 문자를 사용한 언어소통이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화, 녹취록, 열린 토론과 같은 구어 장르가 문자로 언어소통되는 경우에는 실제 상황에 존재하는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 요소의 부재로 인해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글을 쓸때 후자를 염두해두고 썼습니다. 이 설명을 좀더 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스팀잇 생각을 하면서 글을 썼거든요. 선생님께서 기고하시는 "시대만평"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한 글을 완성하는 경우에는 오해의 소지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스팀잇을 가만히 보면 그런 장르의 글도 있지만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말하는 듯이 문자로 표현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제가 그 생각을 하면서 썼습니다.^^

영어와 한국어가 다른 건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설명해 주시니까 확실히 다른 성격의 언어라는 걸 알 수 있네요ㅎㅎ
마지막 안내문은 읽었을 때 이해는 되는데 어딘가 이상한 거 같기도 하구요ㅋ

안내문 이야기를 다음 글에서 써보려고 해요~

한국어가 문법적으로 애매한것들이 많아 영어로 번역할때 혼란스러운거 같아요 ㅜㅜ 두 언어 모두 어려운거 같습니다

언어의 상대성을 이해하기가 참 어려운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 이민온지 40년이 되니 말은 잘 하는데 한국어로 글쓰는게 헷갈리더라구요... 스팀잇에 조인 한후에 처음으로 긴(?) 글을 써보는데 쓰고 나서 올리기전에 한번 읽어보는데 제가 표현할려는 뜻이 제대로 적어지지 않았을때가 많더라구요. ㅎㅎ 이게 뭐 받침도 잘 모르고 띄어쓰기도 그렇고 좀 더 공부좀 해야겠습니다.

40년이란 시간 동안 미국에 계셨다면 한국어로 글을 쓰는 게 엄청 어려울 것 같습니다. 1년 만 살아도 한국어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을 거 같은데... 40년이면 정말 엄청난 세월입니다.

저희 큰이모님께서 옛날에 간호사로 파독되었던 분이세요. 독일인 이모부와 결혼을 하셔서 지금까지 살고계신데... 가끔 오시면 "그 뭐지... 그거 뭐지....?" 하면서 단어들을 많이 까먹으셨더라고요... 아무리 모국어라도 세월이라는 무게 앞에서 힘을 잃더라고요.^^

아시아언어권은 언어의 뿌리가 다르죠.. 특히 한국어는 다른언어와는 체계가 영 다른듯해요

네 맞습니다. 우랄알타이어족... 학생 시절 처음 들었을 때는 우라질어족, 우랄알타리어족이라고 장난쳤던 기억이 나네요.^^

제 포스팅을 보면 시작과 끝이 거의 잡답이라 (내용도 그렇지만 ㅠㅠ) 귀납적에 해당되는거 같습니다.
가끔 고민을 하기도 해요.
왜 맨날 쓸데없는(?) 말을 앞에 쓰는건지 ㅎ

돌고래는 뭐라고 쓰는게 좋을지 고민이 되네요.
제가 운영자였다면 문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 좀 다르게 표현했을것 같아요.
많은 시간을 함께한 녀석들일테니까요.
운영자가 너무 사무적으로 표현했네요 ㅎㅎㅎ

생태설명회 운영 중단 안내
우리에게 많은 추억을 주었던 OO이와 OO가 넓은 바다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OO 이와 OO 가 더 많은 친구들과자유롭고 행복하게 헤엄칠 수 있도록 모두 응원해 주세요.
그동안 생태설명회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뭐 이렇게요. ㅎㅎㅎ
역시 제가 쓰는건 막 갔다붙혀서 기네요 ㅎㅎㅎ

형님 글은 매우 인간미가 넘치는 것 같아요~^^

저는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한다를
일부 한국인의 통수성향을 빗댄 안좋은 말로 생각이 들때가 있었어요 ㅎㅎㅎ
하지만 엄연히 한국어의 특성 때문이겠죠 !

돌고래는 자연 방류 되어 or
돌고래를 자연 방류하여 나 둘 중하나로 고쳐야 할 듯 하고 운영하지 않는다는 표현이 어색합니다.
국어 어려워요.
다시 ㄱㄴㄷ가나다라 마바사 ㅋㅋ
그래서 책 필사중이라는 ㅠㅠ

우리말 너무 어렵죠..ㅠㅠ
저도 공부하고 또 해도 결국 익숙한 사람이 더 좋은 문장을 쓰는 것 같더라고요..ㅠㅠ

저런 오류는 정말 흔하죠^^ 주어와 목적어와 조사가 맘대로...
원래 언어가 영어적 사고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던데...
한국어 같은 것이 조금은 독특한 방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국어처럼 한 음절을 자음과 모음을 섞어 블록 모양으로 만드는 언어가 세상에서 손꼽힐 정도라고 하니 한국어가 독특하다고, 혹은 특별하다고 말하는 것도 옳은 것 같아요.^^

돌고래를 전부 방류하여 <== 요 표현도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