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대로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자폐라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비슷한 주제의 영화에서 부모님이 자식보다 하루만 늦게 죽고 싶다고 말을 들으면서 참 맘이 아팠는데... rokyupjung님의 글을 보고 다시한번 맘이 아프네요.
생명윤리 등을 떠나서 가족으로서 가지는 그 걱정과 맘을 조금은 공감하게 되네요.
항상 화이팅하시고 항상 힘내시길!!
말씀하신대로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자폐라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비슷한 주제의 영화에서 부모님이 자식보다 하루만 늦게 죽고 싶다고 말을 들으면서 참 맘이 아팠는데... rokyupjung님의 글을 보고 다시한번 맘이 아프네요.
생명윤리 등을 떠나서 가족으로서 가지는 그 걱정과 맘을 조금은 공감하게 되네요.
항상 화이팅하시고 항상 힘내시길!!
감사합니다. 저는 매일 매일 화이팅하고 있습니다.^^
한 번 쯤 스팀잇에서 다루고 싶은 주제였어요. 물론 제 자신이 많이 고민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또한 윤리학적인 문제들을 고민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우리가 은연 중 옳다고 생각하는 관념들이 때로는 정말 옳기 때문에 옳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게 옳다는 생각이 관성처럼 남아 옳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기에 일부로 상황을 만들어 고민해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최근 낙태와 관련한 헌법재판을 보면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말도 안되는 상상이지만 나에게 여동생이 있는데 그 여동생이 강간범에 의해 임신을 하게 된다면 여동생은 어떻게 할까? 오빠로서 나는 어떤 조언을 해야할까? 이런 의문들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윤리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의식들이 생각보다 경직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
제가 또 뭔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