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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i Cubano#5] 그렇게 마음이 열리다.

in #kr-series6 years ago

극적인 긴장감은 앞으로도 많이 남아있답니다. ㅋㅋ (자체 스포?) 알아주시니 치유받는 기분입니다.

알레는 제가 좋은 사람이여서가 아니라 '재밌어 보인다.'정도의 가치로 그런 결정을 해버렸을 겁니다. 제가 아니더라도 그랬을 것 같아요. 정말 무모한 사람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