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Mi Cubano#5] 그렇게 마음이 열리다.

in #kr-series6 years ago (edited)

어떤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이죠. 이 글을 읽으면서 수시로 극적인 긴장감을 느낍니다. 고물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포장하지 않고 내보이는 걸 두려워하지 않으시기 때문일까요.
알레는 아마 택시에서 벌금을 써도 좋을만큼 고물님과 함께 하는 걸 가치있다 여긴 거 같네요. 남자들 앞에 좋은 여자가 있으면 그런 무모한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다음 이야기도 궁금하네요ㅎ

Sort:  

극적인 긴장감은 앞으로도 많이 남아있답니다. ㅋㅋ (자체 스포?) 알아주시니 치유받는 기분입니다.

알레는 제가 좋은 사람이여서가 아니라 '재밌어 보인다.'정도의 가치로 그런 결정을 해버렸을 겁니다. 제가 아니더라도 그랬을 것 같아요. 정말 무모한 사람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