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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 감정] 06 열등감 - part 1

in #kr-series6 years ago

그러게요. 조금 멀리서 생각해보면 어차피 그런 가죽따윈 무슨 소용일까 싶기도한데 또 그런 큰눈과 오똑한 코 같은 걸로 삶이 달라지기도 하니 욕망하는 게 이해도 가고 ㅎㅎㅎ..

저도 아직 30대인지라 완전히 외모에 구애받진 않은 것 같아요. 사적인 관계, 친밀한 관계에서는 전혀 구애받지 않는데 그외 타인과 사회적 시선에서는 여전히 신경이 쓰이네요. 몇 살이 되면 이런 시선까지도 자유로워지게 될까요?ㅎㅎ

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러운 미인을 더 좋아하긴 했어요:D ㅎㅎㅎ 웃는 게 예쁜 사람들. 소녀감성이라니.. ㅎㅎ zzing님 잘 읽어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