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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만원만 빌려줘"는 정말 우스운 약속인가요?

in #kr-toilet7 years ago

안녕하세요 Sochul님, 저도 글 보면서 많이 공감하게 되네요.
저는 돈을 빌린적도 빌려준적도 없습니다.
어린시절 돈 때문에 친구를 잃는 경우를 몇번 보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빌려준적은 없지만, 큰 금액 아니지만 준 적은 있지요.
이유는 Sochul님과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과 우려(?)의 말씀 잘 보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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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야할 친구에게 돈을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찬성입니다 그 크기가 얼마인지 상관없이. 하지만 내무부 장관과의 협의는 필요하겠죠 ^^

하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 쉽게 다른 사람의 물건을 빌리는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예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엄청 깐깐하다는 평가는 듣지만 이러한 원칙은 제 평생동안 같이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ㅎㅎ 총각때의 일이 마지막이지 않을 까 싶습니다. 결혼 후 얼마
안있어 현지로 넘어와서 사실 필리핀에 놀러오는 친구들 외에는
많이 만나지 못하고 있거든요.. 여기 한두달에 한번씩 오는 친구들은
부모 잘 만나서 감사해 하며 사는 친구들 이구요 ㅎㅎ
저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약속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본적인 부분을 지키지 못한다면 말씀대로 신뢰가 쌓일 수 가
없는 부분이겠죠.. 친구관계든 사업관계든요..
항상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민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란 느낌이 팍팍옵니다.
그러한 성민님의 인품을 경험 했다고 생각하고요 ^^

음..관우를 대문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서 이미 충분히 그런 느낌을 가진것이 시작이라고나 할까요 ^^
언제나 친절한 댓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좋은 말씀만 해 주시니 민망합니다요 ㅎㅎ
저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 이런말씀 들으니 더 잘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