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만원만 빌려줘"는 정말 우스운 약속인가요?

in #kr-toilet7 years ago

지키지 못할 약속 하지도 말라는 말씀.. 제게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약속은 목숨걸고 하는 것이지 아이들 장난이 아니기에 단 한 번의 어김이 벌거벗고 사람를 사이를 돌아다니는 것 만큼 창피한 일이라는 인식을 분명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이름 석자 그리고 그를 낳아주신 부모님의 얼굴에 먹칠하는 일이기도 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속이 우습다면 사람이 아닐것이고 사람아닌 것과 어그러진 약속은 제 탓이거나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대신 제 눈에 상대는 개만도 못한 사람탈을 쓴 껍데기일 뿐이겠죠.

약속은 @redkain님이 말씀하신대로 이정도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침부터 소중한 댓글주셨는데 약속을 지키지 않는 쓰레기들 생각에 그만 흥분해버려 죄송합니다.
즐거운 하루의 시작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