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제이딘이야 ^-^
주말에 서울 나들이 갔다왔어
「 DAY - 1 밤도깨비야시장 」
| Bamdokkaebi, Night Market, Seoul |
롤 - 페이퍼 노트패드
DAY
2
선유기지 방문
그 다음날 비밀리에 선유기지를 방문했다.
스티미언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조용히 글을 쓰고 싶어서 현금으로 계산하고 커피를 마셨다.
카페가 참 아담하고 분위기 참 좋다.
너무 예쁘길래 나도 한번 사봤어
이날 꼬드롱님은 안 계셨던 것 같다..
날이 좋지 않았다. 안녕 선유기지~ 다음에 또 올게요 :)
멀어지는 선유기지를 뒤로하고 도착한 곳은 바로 향기파는 책방, PRESCENT.14
향기파는 책방 PRESCENT.14
사장님께 허락을 구했다. 블로그 쓰는 사람이라 사진 찍고 싶다고!
그랬더니 흔쾌히 허락해주셨다. 감사합니다 (꾸벅)
그냥 구경하러 갔다가 전에 @annvely 님이 추천해준 디퓨져를 하나 샀다.
'키스앤텔 Kiss & Tell'이라고 꽃향과 비누향이 섞여있는 은은한 향이다 +_+
정말 마음에 든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
글씨 정말 잘쓰시네요!!! 어른글씨 부럽습니다..ㅠㅠ
아이쿠얏! 과찬이세요 :)
오~ 메모장에 글귀를 손수 적으시는 건가요??
감성적이시네요^^ 제가 사용하는 디퓨저 향이네요 ^^
좋지않아요?? ㅎㅎㅎ 서울나들이 즐겁게 하셨길 바래요.^^
네 맞아요 ㅋㅋ 손글씨 쓰는 걸 좋아해서 한시도 메모장을 놓지 않는답니다 :) 추천해주신 키스앤텔👍 은은해서 무지 좋아요 +_+ 다음에 또 추천해주세요!
펜글씨를 잘 쓰시는군요!
요즘 꼬드롱님께서 바쁘셔서 못 만나셨나봐요.
스티미언이라고 말씀하셨으면 바로 달려오셨을지도...ㅎㅎ
아직 멀었어요 :) 칭찬 고맙습니다 🙇
꼬드롱님은 여행중이신 것 같아요 ㅋㅋ
수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글씨체는 훌륭하구나.ㅋㅋㅋ
즐거운 여행이었길.ㅋ
훌륭하긴 ㅋㅋ 말이라도 고마워 :)
더 훌륭해지라고~~~ㅎㅎㅎ
ㅋㅋㅋ 덕분에 훌륭해질께 👍
우왕 굿!!ㅋㅋ
오! 말로만 듣던 선유기지!! 나도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당ㅎㅎ 책방도 아담한데 빼곡히 책이 있는모습이.. 왠지 옛날 시골집 다락방같은 느낌도 들고..!!! 갑자기 한국이 그리워지네 ㅎㅎ
나도 처음 가봤어 ㅋㅋ 한국 언제와? 오게되면 꼭 한번 들려 :)
올해 가을에 갈 것 같아ㅎㅎ 여유롭게 다녀오고 싶은데 몇일을 가더라도 돌아올때땐 늘 아쉬워 ㅠㅠ
그게 인생 아니겠나? ㅋㅋㅋ
헤어짐은 언제나 아쉬움을 남기지!
한용운 시인은 이렇게 말했어.
가을에 한국와서 돌아갈 땐, 다시 올 그날을 기약하며 아쉬움보단 다시 만날 설레임이 더 크길 바래 👋
(기간 좀 넉넉히 잡고 여유롭게 지내다 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