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터를 꿈꾸는 @dgha1004입니다.
저는 해외여행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다녀온 해외 국가에 대한 저만의 리뷰 시리즈를 이제 연재하려 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여기 어때' 시리즈.
제가 다녀왔던 나라 별로 어떤 느낌이었고, 관광의 관점에서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한 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여행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그 나라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가는 것도 아니구요.
그저 새로운 환경과 사람 사이에서 refresh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전 그냥 시간나고 돈 좀 있으면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제가 여행작가도 아니고 생각이 깊지도 않아서
그냥 어린아이가 느끼고 본 것을 적는 정도?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라에 대한 설명? 화폐를 뭐 쓰는지? 그런 것 적지 않아요.
그냥 다녀왔는데 어떻더라~ 정도로 적겠습니다.
여행을 가기 전, 여행 관련 책을 많이 읽어봤는데 말도 어렵게 써놨고 표현도 깊은? 것이 많아
사실 쉽게 쉽게 읽히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쉽게 쉽게 써볼게요 :)
부족하지만,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 리뷰는!
홍콩 Hong Kong!!
저는 홍콩을 세 번 다녀왔습니다!
친구들이랑 배낭여행으로 한 번,
가족끼리 마카오 갔다가 친구들이 마침 홍콩 왔길래 놀러 한 번,
출장으로 한 번,
홍콩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괜찮긴한데, 야경빼고는 그냥 뭐..무난..
요즘 홍콩으로 관광을 굉장히 많이 가더라구요!
세 번 다녀왔지만, 홍콩에 있는 부처상이라던지 트래킹 코스는 외곽이라 다녀오지 못했고 중심부에서 지냈습니다. 중심부에서는 엄청나게 걸었으니.. 거의 꿰뚫고 있습니다. 지금도 :)
우선 홍콩은 물가가 꽤 많이 비쌉니다.
직장인들이 홍콩만 여행 다녀오거나 할 때는 괜찮겠지만
배낭여행객이나 대학생들이 여행을 오기에
사실 가성비가 좋은 나라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가가 비싸니,
방값이 일단 많이 비싸구요.
(하룻밤에 33만원이었떤 것으로 기억함. 출장이니까 이정도에서 자지.. 배낭여행 왔을 때는 상상도 못합니다.)
음식값도 꽤 비쌉니다.
그래도 좁고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고(지하철, 버스, 트램, 배, 택시.. 있을 것 다 있다.)
선진화 되어있기 때문에 관광하기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google map과 다리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
홍콩하면
모두들 아시는
심사추이에 야경
이건 참 볼만 합니다. 인정..
한 시간 정도는 그냥 넋놓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밤, 심포니 오브 라이트? 라고 레이저쇼 하는데
정말 별 것 없고 노잼입니다.
그래도 한 번 갔다 왔으니 보고는 와야겠죠?
보고나서 ‘에이 이게 뭐야’ 하겠지만,
평생 못본 것 보단 나은 것 같네요.
그리고 이건
빅토리아피크!
와, 이것도 볼만하다.
저는 계속 안보다가 세 번째 갔을 때 봤는데
보고나서 입 쫙 벌어졌습니다. 좋아요........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트램 타던가 센트럴에서 택시 타면 금방 갈 수 있습니다. 트램가격은 20불이었나?)
끝!
홍콩의 볼거리는 이것 두 개로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쇼핑 많이 하나보다 생각함..
소호거리 뭐 다른 나라랑 비슷하구요.
헤리티지 그냥 뭐 예쁜 건물이고,
나머지 전부 so so 합니다.
홍콩 클럽이 모여 있는 거리 란콰이펑은 홍대에 30분의 1 정도. 근데 분위기는 좋다. 
(란콰이펑 들어가는 언덕 밑) 
(란콰이펑)
근데, 왜 사람들이 홍콩을 이렇게 많이 찾느냐!?
그것은 바로!
마약쿠키 때문!?
이게 홍콩가면 무조건 사와야할 아이템은 맞지만, 많이 찾는 이유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호불호가 갈리지만 맛있습니다. 저는 하나 먹고 신세계 경험)
본론으로 돌아와서, 많이 찾는 이유는 바로
홍콩만의 느낌 인 것 같습니다. 느낌적인 느낌 느낌
뭔가 말로 표현 못하겠어요.
선진화가 돼서 고층빌딩이 쫙깔려 있는데도 뭔가 싼티가 나는데,
그 싼티가 안좋게 다가오지 않고 뭔가 hip하고 왠지 모르게 끌리는 그런 느낌!?
잘 표현 못하겠다.
(다녀오신 분들은 무슨 말하는지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적인 느낌이 강한데 외국인이 많고 건물들이 허름하면서도 멋있게 느껴지고!?
아.. 그냥 포기하겠습니다.
무튼 그런 느낌이 있더라구요.
이 느낌은 딱 홍콩만의 느낌인 것 같아서 홍콩매니아들이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무튼,
총평
한 번 쯤 갈만하다.
매력에 빠진 사람들은 종종 찾을 듯.
물가 한국의 120%로 느껴지고, 그냥 편하게 도시여행 하고 싶은 분들이 가면 좋을 듯 합니다!
근데 자연 관경이 없어서 여행으로 다녀와도 스트레스가 풀릴 것 같진 않음.
지금까지 그냥 필터 없이 느낀대로 쓴
홍콩 후기 였습니다.
다음 편으로는
배낭여행자의 성지! ‘라오스(LAOS)’ 에 대해 적어볼게요 :)
라오스 개구리 :)
사진을 보니 예전에 홍콩갔던게 생각나네요ㅎㅎ 중간에 꼭사와야할 아이템은 사진이 빠진 것 같습니다.ㅎㅎ
아!! 정말이네요!!!!!!! 빠르게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홍콩은 딱 한번으로 만족되네요 ㅎㅎ그래도 꼭 한번은 가볼만한곳인듯해요. 밤에 더 멋졌던건 나름의 매력인거 같구요~ 전 개인적으로 마카오가 더 좋더라구요^^.
맞아요 마카오도 정말 특이하고 좋죠!! 홍콩의 밤은 정말 볼만 한 것 같습니다! 홍콩의 kick!
오, 단점과 장점 모두 나오는 여행 후기! :) 홍콩 물가가 그렇게 비쌌군요... 그래도 한번은 가보려고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그냥 3박 4일 정도 여행가면 막 쓸 수 있겠지만, 오래 있거나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거에요 ㅠㅠㅠ
ㅋㅋㅋ 홍콩은 다 좋은데 진짜 ㅋㅋㅋㅋ
음식이 살짝 맛없었어요.
홍콩 로컬음식이 맛있었다면 더 좋은 여행이 되었을텐데 ㅠㅠ
아쉬웠습니다!!
아 맞아요 ㅋㅋ 그 특유의 향과 중국음식들이 맞지 않으면 힘들죠 ㅠㅠㅠ
홍콩이 대충 어떤 느낌의 도시인지 설명만으로도 상상이 가는 듯 합니다^^
상상이 가셨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제가 글을 잘 못써서..하하
홍콩이 별로 마음에 안드셨나보군요 ㅋㅋㅋ
저도 사실 딱히... 물가도 너무 비싸고..
야경은 인정입니다. 프사감 하나 건졌네요
야경은 정말 끝내주요. 빅토리아피크 갔을 때 진짜 입이 쫙 벌어졌답니다 ㅋㅋ 건물들을 보고 이렇게 멋질 수 있나 싶더라구요.
음... 한번도 안가봤는데 말로 표현할수없는 무언가가 있나보네요.
가보면 아실거에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
@dgha1004 님 생생한 여행 포스팅 덕분에 순간 제가 홍콩에 있는듯한 기분을 받았습니다!
저도 2016년에 라오스를 갔었는데요 저는 부모님과 함께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여행 지역이 다를 것 같아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여행기일것같아요!
다음 게시물도 기대할게요~^.^
아, 별반 다를 것 없을 것 같아 걱정이네요. 사실 라오스는 정말 비엔티엔 방비엥 루앙프라방밖에....ㅠㅠ
아, 별반 다를 것 없을 것 같아 걱정이네요. 사실 라오스는 정말 비엔티엔 방비엥 루앙프라방밖에....ㅠㅠ
홍콩여행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시리즈로 올릴게요!!
정성스러운 글 잘보고 갑니다.
팔로우 신청했어요~ 맞팔 부탁드릴게요~
꾸벅 ~ㅋㅋㅋ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놀러갈게요~
ㅎㅎㅎ 정말 여행을 좋아하시나봐요 여기어때!! 포스팅이 궁금해지네요 ㅎㅎ
홍콩은 아직한번도 안가봤는데 가보고싶더라구요 요즘은 많이들가시긴하시니
올해 ㅎㅎㅎ 한번다녀오는목표로 한번 정해봐야겠는데요? ^^
라오스도 한번도안가봣는데 ㅎㅎ 부럽네요
어디서 들었는데 통계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가장 많이 간다고 하네요.. 정말 놀랐습니다!! 이번 해 꼭 다녀오세요^^
홍콩 가고 싶어요 “나도”
두번 가고 싶어요 ㅜㅜ .. 부럽습니다 야경 좋네요 미션임파서블에 나온 장면이 저긴가요 영화에서 많이 본거 같아요
미션임파서블에서도 나왔었나요?? 몰랐네요 :) 감사합니다!!
솔직담백하면서도 칼(?)같은 여행후기 잘보았어요 ㅋㅋ 홍콩은 무엇보다 신과구의 마천루 건물들이 가장 인상적이죠. 공감합니다.
칼(?)같은 여행후기 하하 계속해서 해보겠습니다~ 이제 2편째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홍콩은.. 야경과... 거의 쇼핑 그리고 특이한 몇몇 먹거리 외에는...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여동생이 거의 신상 사러 정기적으로 나가는데 가끔 따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가끔은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와우 신상을 사러 홍콩을 가는 정도면.. 명품을 사러 가시는... 부럽습니다 ㅠㅠ
홍콩으로 떠나고 싶게하는 포스팅 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팔로우도 하고가요!
처음 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놀러갈게요~
ㅋㅋㅋ라오스개구리 ㅋㅋㅋㅋㅋㅋ앗ㅋㅋㅋ
빵터졌습니다 ㅋㅋㅋ
시크한듯 홍콩에 대한 리뷰를 해주셨군요!
마카오 외에 홍콩을 아직 못가봐서...ㅎㅎ
제게도 아직은 홍콩=마약쿠키! ㅎㅎ
뭔가 책에 나오는 것처럼 좋은 이야기만 하기는 싫더라구요!! 그냥 제가 느낀 것만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약쿠키는 대박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