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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게 사진이란..

in #kr-travel7 years ago

사진이.. 디스플레이 장치로 볼 때와 실제 출력 된 사진을 볼 때 느낌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저도 집에서 사진을 뽑는데요. 확실히 뽑아서 엘범에 넣어두면 훨씬 더 든든하달까.. 뭔가 진짜 사진을 소장한 느낌입니다. 온라인 스토리지에, 스마트폰에 수많은 사진이 있지만 어찌보면 그것들은 변질 되지 않고 영원하겠지만 세월에 비례해서 색이 변할 실제 사진 만큼 만족을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로 영원히 저장될 사진들은 왠지.. 아쉬움이 없다고 할까요. 수많은 사진 중에 하나인 것들이죠.

필름카메라로 한장한장 정성들여 찍고 실제사진으로 보관하는 것의 의미는 지금과 같은 디지털 세상에서 쉽게 느끼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프린터는 뭐 쓰시나요? 저는 캐논 mg7700 쓰는데.. 유지비 감당이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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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il님 프린트 기종명이.. 캐논은 CP800, HP는 포토스마트 3380?, 앱손은 L600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집에가서 정확한 기종명은 다시 올리겠습니다.

@pupil님 말씀대로 꼬옥 인화를 해서 앨범으로 만들어야지 제대로 된 사진생활을 한 것 같은 느낌은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닌가 봅니다. ^^

아무리 디지털이 발전하더라도 아날로그가 주는 만족감과 는 확연히 다른지라 이 부분은 어쩔도리가 없나봅니다. 그래도 저도 나이를 먹어 그런지 그 만족도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네요

지금 확인했네요 @pupil님~
HP Photosmart 5520
Epson L800 사용중입니다.
제대로 맞춘게 하나 없네요 완전허당~ ^^

개인적으로 L800이 잉크용량도 A4지 지원도 되는지라 가정에서 출력하기에 스팩은 최고라 생각하고 있습니딘.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