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may be richer than me, but you will never be free like me
Capitalism에서 Humanism을 찾는 프로 노숙자,
@rbaggo 입니다.
오늘은 어제 예고했던
독일의 남녀 혼용 사우나에 대한 후기 및 추천과 함께
베를린의 색다른 매력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와아아~ㅋㅋ
흥미진진하구만!
먼저 베를린은 독일의 수도로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폴란드의 도시인 포즈난과 가깝죠. ㅎㅎㅎ
차로 한 2~3시간 걸립니다.
오늘의 여행도 역시 친절한 히치하이킹 운전자와 함께 시작됩니다.
베를린을 여행하기 전에는 그로부터 남쪽에 위치한
드레스덴(Dresden)에 있었죠.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차가 제 옆에 서더니
운전자가 창문을 내리고는
제게 물어봅니다.
"야 너 히치하이커지? 야 타~"
아니 뭐지... 차를 세워달라고 표시도 하지 않았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걸어가는데,
제가 베를린 가는 것은 어찌 알고...
시나몬(이름이 생각 안 나네요..ㅋㅋㅋㅋ)
그도 히치하이커입니다.
제가 베를린으로 향하는 도로 외곽으로 향하고 있었고
박스를 들고가는 것을 보고는
히치하이커임을 단번에 알아차렸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물어보기도 전에 태워버리는 엄청난 사람
그렇게 덕분에 너무나도 쉽게 베를린에 입성합니다.
사진의 건물은 국회의사당입니다.
영국도 빅벤이 국회의사당인데,
우리나라도 국회의사당도 더 멋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세금을 거기에 썼으면 좋겠다는 것은 아니지만요 ㅎㅎㅎ
베를린 여행을 하면 홀로코스트도 볼 수 있습니다.
나치로 인해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는 곳이에요.
전범국가인 독일의 태도가 일본에 비해서
아주 모범적이다 라고들 알고 있지만
제가 같이 사는 폴란드 플랫메이트들에게 듣기로는
독일이 폴란드에게는 직접적인 사과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군요.
뭐 여러가지 역사적인 이유가 있겠지만요.
베를린 시내를 걷다보면 베를린 장벽이 늘어선 곳이 아니어도
벽 일부를 볼 수 있는데요.
뭔가가 붙어있어서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까
껌이군요 ㅋㅋㅋㅋ
껌으로 도배를 해놨습니다.
왜 저는 이런 것을 보고 예술이라고 느끼는지 모르겠는데
아주 창의적이군요.
이번에는 아예 베를린 장벽을 보러 왔습니다.
시대의 아이콘들을 넣어 풍자하는 메세지를 담은 그림도 있고
여러 예술적인 그림도 있어요.
자 여기는 소니 센터~!
여기저기서 빨리 혼탕, 혼용 사우나나 소개하라는 아우성이 들리는군요...ㅋㅋㅋ
베를린은 그래피티가 참 많은 도시입니다.
그들의 젊음과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도시에요!
(네 사우나 곧 소개합니다!!)
베를린에는 사우나가 여러 군데 있겠지만,
그 중에 2곳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하나는 가장 오래 된 역사를 자랑하는 바발리(Vabali)
또 다른 하나는 젊은 층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리퀴드롬(Liquidrom)
입니다.
바발리는
베를린 중앙역(Berlin Hauptbahnhof)에서 가깝고요.
리퀴드롬은
Anhalter Bahnhof(S Bahn)역이나
U Möckernbrücke(U Bahn)역에 가깝습니다
*S Bahn은 지상철
U Bahn은 지하철로 알고 있는데,
U Bahn도 지상으로 나오니까
기차냐 전동차(전철) 이런 차이 같아요 ㅎㅎ
젊은이들에게 핫하다는
리퀴드롬(Liquidrom)
2시간 : 19.5 유로
4시간 : 24.5 유로
하루 : 29.5 유로
- 수영장과 사우나는 별도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영장에 들어가실 경우에는
사우나를 맨몸으로 즐기다가
탈의실에서 수영복을 입고 입장해야 합니다.
내부 사진은 없습니다.
탈의실 아무도 없을 때 찰칵!
탈의실부터 맨 몸인데 이마저 남녀 혼용이라는!!
아니 남자 들어가는 문이랑 여자 들어가는 문이랑 따로 나뉘어져 있는데!
들어가서 옷 갈아입는데 옆이 뚫려있어요.
여자 탈의실이 그냥 보이도록 뚫려있어요!!!
아아 이렇게 좋은 곳이!!!
*르바가 생각하는 리퀴드롬
사실 젊은이들에게 핫하다고 해서 갔는데
일단 돈을 내고 입장을 하면, 타월을 하나 줍니다?
(타월을 줬나... 돈 내고 빌렸나 생각이 안 나네요.)
아무튼 여기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ㅎ
시설은 뭐 그저 그랬던 것 같고요.
수영장이 조금 특별한데
수영장에 가면 둥둥 떠다닐 수 있도록 하는
팔에 끼우는 튜브가 있습니다.
그것을 끼고 수영장에서 사람들이 둥둥 떠다녀요
그러면 물 속에 귀로 음악 소리가 들려옵니다 ㅎㅎ
이건 재미었던 추억이네요 ㅎㅎ
아 여러분들이 좋아할 만한 추억..ㅎㅎㅎ
사우나에서 일하는 직원이
1시간 반마다
특정한 사우나 공간에서
몸에 바를 마사지 재료를 들고 옵니다.
뭐 우유나 소금 같은 그런 것들요
종류는 다양하고 시간마다 바뀌어요.
사우나에 있는 사람들에게 재료를 주며
밖에서 온 몸에 바르고 들어오라고 합니다.
바르고 들어오면 사우나 직원이 수건을 가지고
뜨거운 바람을 일으킵니다. 이거 엄청 뜨거운데
기분은 좋아요.
아 저는 뭐했냐고요?ㅎㅎ
제가 갔을 때는 소금을 바르고 들어오라고 줬는데,
앞이랑 팔이랑 다리랑 다 바르고는
앞에 멀뚱멀뚱 서있는 20대로 보이는 여자애들 2명에게
제 등을 발라 달라고 부탁했어요 ㅎㅎㅎㅎ
좋은 곳이네요ㅎㅎㅎ
다음은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바발리(Vabali) 사우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를 추천하는데
가격은 리퀴드롬(Liquidrom)과 거의 같거나 조금 더 비싸요.
4시간에 30유로쯤 했던 것 같아요.
사람은 많은데, 시설이 엄청 좋습니다.
그 있잖아요. 영화에나 나올 법한 리조트 같은 시설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빵빵한 그런 곳.
커플들이 발가벗고 사랑을 나누기에 로망스가 엿보이는 곳?!
뭐 그런 곳이었어요.
여기는 규모가 커서 여러가지 사우나와 탕이 있어요.
다소 놀랬던 것은 리퀴드롬은 탈의실이 조금 나뉜 느낌이라도 있는데
여기 바발리는 하나에요!!
제가 들어갔는데 제 앞에서 20대 여성분이 옷을 훌러덩 벗고 있었어요 0_0!!!
가끔 다른 이들이 보는 사우나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커플이 있기도 한답니다.
혼탕 사우나 종합 후기
- 남자분들은 사우나 안에서 야한 생각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 가끔 한국인을 사우나 안에서 만날 때가 있습니다.
유럽인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데 유독 한국인들은
서로 보고서는 쑥스러워해서 민망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즐깁(?!)시다 :D
사우나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맞은 편에서 희한한게 지나갑니다.
여럿이서 페달을 밟아 달리는 자전거입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생맥주 통을 달고 달립니다 ㅋㅋㅋ
잠깐 자전거가 정차한 사이에 다가가서
나도 여기 껴달라
얘기했더니 공짜로 태워줍니다.ㅋㅋㅋㅋ
알고보니 자기들도 페달 밟느라 지쳤습니다.
베를린 시내를 40분~1시간 반 동안 달리는데
지칠 법도 합니다.ㅋㅋㅋㅋ
페달을 열심히 밟아달라며
소세지도 사주고
맥주도 줍니다 ㅋㅋㅋ
자전거는 도로를 가로 질러 차와 같이 다니는데
되도록이면 1차선에서만 다니기로 합니다.
빵빵 거리는 차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흥미로워하는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ㅎㅎ
아 운전대를 잡는 사람은 직원으로 술을 마시지 않아요ㅎㅎ
서로 힘들어서
중간에 길 가던
스페인 여행자 일행도 불러세워 태웠습니다.ㅋㅋ
이 친구들 벨기에에서 왔다는데 대범합니다 ㅋㅋ
맥주를 많이 마셔서 오줌이 마려웠는지
대낮에 노상방뇨를 하는 대범함을 보여줬습니다 ㅋㅋ
저를 재워줬던 카우치서핑 호스트였던
아만다와 파울리나입니다.
비빔밥도 해주고
미역국이랑 새우 요리도 해주고
같이 파티도 하고
3일 동안 너무 즐거웠는데
서로 연락하고 지내다가
파울리나가 런던에 놀러왔을 때
반대로 재워주고
또 스페인 팔마로 놀러갔을 때
파울리나가 저를 또 재워줬습니다 ㅎㅎ
참으로 감사한 인연이 아닐 수 없네요 ㅎㅎ
당케!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지금 우크라이나로 가려고 폴란드 남동부로 향하는 밤기차를 타고 있습니다.
도착해서 또 소식 전할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보팅/댓글/리스팀은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스팀잇 내, 금손들의 그림을 보러 오세요 :D
그림이 소개 된 작가님들의 그림에 대한 감상평을 정성껏 써주세요. 매주 베스트 감상평을 적어주신 분을 뽑아 상금을 보내드립니다. (참여하신 분께도요^^)
저와 Ciapek을 그려주신 @zzoya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봐요~ 제발!
야한 생각을 하는 남자를 보시지는 못했나보군요...ㅎㅎㅎ
그들도 탕에서 야한 생각을 당당하게 하지는 않는 군요.
흠....그런곳이군요 베를린 혼탕. 감사합니다. 대리경험.
" 나는 여행지에 직접 갈 필요가 전혀 없다.
내 방에서도 다 경험할 수 있는데..."- 불안의 서 중에서
야한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생리적 변화가 생기므로..ㅋㅋㅋㅋㅋ
르바님은 진정한 디지털 노마드셨네요. 지난 번에 뵈었을 때 뭐하시는 분인지 궁금했었는데... ^^
껌이 붙어있는 기둥은 멀리서보면 저도 예술적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가까이서 보면 보는 것은 피해야겠어요. ㅎㅎㅎ
남은 여행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
혼성 사우나는 부끄부끄안녕하세요 ㅎㅎ
요즘에는 여행을 다니지는 않고, 여행기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 지금은 우크라이나로 넘어가고 있어요. 지금 딱 국경입니다 ㅎㅎㅎ 와... 우크라이나 국경검문소 직원 완전 이쁘네요... 역시 갓 우크라이나)
그래 결정했어~! 올해 유럽 여행은 우크라이나! ^^여행을 다니지 않으시고 여행기를 정리하신다면서 우크라이나로 넘어가신다는 것은 또 무엇인가요? ㅎㅎㅎ
아 비자 때문에요...
폴란드에서 비자 신청에서 조금 문제가 생겨서 건너 뛰어 다니거든요 ㅎㅎㅎ
비자런
비자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풀렸습니다. ^^
와 안녕하세요!
전 베를린 거주하고 있어요
얼마전에 리퀴드롬만 다녀와 봤는데 바발리도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둥둥뜨는 풀 너무 좋았어요!
포츠난에 거주하시나봐요.
멀지 않은데 혹시 베를린이나 포츠난이나 어디든 뵐 수 있으면 뵈어요 :)
반갑습니다🤘🏻
오 안녕하세요 ㅎㅎㅎ
리퀴드롬보다는 바발리가 최고여요!!!
바발리는 시설이 좋아서 왠지 커플끼리 가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넵 포즈난 베를린이랑 아주 가깝죠 ㅎㅎㅎ
혼탕에서 진짜 한국인 마주침 어뜩해요 😂
호스트 걸즈 만화 캐릭터 같아요
쏘 큣
그럼 씨익 웃어줘야죠 ㅋㅋㅋㅋㅋ
미국에는 혼탕 사우나 문화 없나요?
독일, 스웨덴, 일본 이렇게 있는 것 같은데
미국에는 목욕탕 문화 없어서
러시안, 터키쉬, 코리안 스파 중에서 골라가요ㅎㅎ
코리안 스파에서 때미는것도 요즘 인기던데 😂
터키탕!!!
러시아도 그런 문화가 있군요! 몰랐는데 ㅎㅎ
우리나라랑 모로코에서 때를 밀어요 :D
ㅋㅋㅋ 사우나 스토리 대박이네요. 르바님 호강하셨네~. 여자들이 등에 발라도 주궁 ㅎㅎㅎㅎ
사우나 얘기 나오기를 기다린 1인!!ㅋㅋㅋㅋㅋㅋ
근데 시나몬은 먹는거 아녜요?? ㅋㅋㅋㅋㅋ
역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군요 ㅋㅋㅋㅋ
제가 찾아갔죠 ㅋㅋㅋㅋ
그냥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그렇게 적어봤어요 ㅋㅋㅋ
아~ 남아있는 베를린 장벽에 껌을 왜....? 더러~ ㅠ
베를린을 꼭 가야할 이유가 생겼군요! ㅋㅋㅋㅋ
남녀 혼용 사우나 이야길 하는게 절대~ 절대~ 아닙니다! ㅎㅎ
저도 왜 껌을 붙여놨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베를린은 혼탕 때문에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ㅋㅋㅋㅋㅋ
독거님!!!ㅋㅋㅋㅋ
좋은(?) 경험하셨네요. ㅎㅎ.
네 맞아요(?) ㅎㅎㅎ
혼탕도 혼탕이지만 저는 저 맥주마차(?) 한번 타보고 싶네요.
신나게 페달을 밟으며 맥주 마시며 다 같이 흥겹게 ㅎㅎㅎㅎ
사실 재밌기도 했지만 힘들었습니다ㅋㅋㅋ
저는 베를린 가서 혼탕도 안 가보고 쓸데없는 미술관이나 가고..진짜 왜그랬을까요? 이 포스팅을 보니 정말 제 여행은 텅 빈 여행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ㅎㅎ
미술관도 가야죠 ㅎㅎㅎ
혼탕도 가고요 ㅎㅎㅎ
독일 을 못가본 사람 으로 대리 경험 을 하게 되네요.
국회의사당 사진은 하늘이 어두워서 그런가 공포영화 한장면 같네요. ㅎ
한국사람들은 해외가서 혼탕 이나 누드비치 같은 곳은 다 경험 해 보나 봅니다. ㅎㅎ
맥주 자전거 가 새롭네요.
마시면서 운동하면 0칼로리? ㅎㅎ
우크라이나 에서도 즐거운 여행 하세요. ^^
독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혼탕 사우나는 가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사우나 안에서 독일 여성분을 만난 적이 있었느데, 제가 물어봤어요. 독일에서는 이게 아무렇지도 않는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거죠 ㅎㅎㅎ 오래 된 문화이고, 그것을 이상하게 보거나, 쑥스러워하는게 오히려 실례가 될 수 있다고 그랬어요.ㅎㅎㅎ
맥주자전거는 재밌었긴 했지만 엄청 힘들었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제 머릿속에 르바님은 혼탕에 가셨떤게 잠시나마 남아있을거 같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잘도착하셧나요?? 컴퓨터를 한국시간으로 해놓으시다니 ㅎㅎㅎ
혼탕에 아직도 그립습니다 ㅋㅋㅋ
제 바로 옆에서 서로 사랑을 나누던 커플이 눈에 아른거리군요.ㅋㅋ
우크라이나로 지금 넘어가는 기차 안이에요 ㅎㅎㅎ
음... 장벽에 껌이라니.... 그냥 붙여놓은건가 싶긴 하네요 ^^ 사...사진이 브적합니다 혼성 사우나.... 하지만 머 믄화가 달라서 그렇지 서로 뻘쯤해 지지만 않으면 상관이 크게 없을듯 하네요
무언가 메세지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ㅎㅎㅎㅎ
안에서 찍을 수 없기 때문에...ㅋㅋㅋㅋ 아쉽게?!
너무 멋진 삶을 살고 계시네요!!
항상 안전 하시길 바라며 팔로우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D
여행하시는가 보네요 ㅎㅎㅎㅎ
르바님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라 들어왔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므흣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 취향 저격 ㅋㅋㅋ 해버렸구만요 ㅋㅋㅋ
혼탕이라니😳 ㅋㅋ 좋은곳에 잘 다녀오셨네욬 ㅋㅋ
또 가고 싶습니다!!
보내주십시오!!!ㅋㅋㅋ
아 그토록 기다리던 혼탕 이야기 !!!
이런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읽었네요 ㅎㅎ
직접 체험에서 상상은 금물이네요 ㅎ
읽어보니 더 궁금해지는 곳이네요 ㅎㅎ
자전거도 정말 생소했어요. 독일이 생각보다 즐길게 많네요 ㅎㅎ 취향저격!!
네 !! 라나보에님께서 좋아하시는 야한 이야기!!
ㅋㅋㅋ 직접 체험도 한 번 해보시죠!ㅋㅋ
자전거도 맥주 마시면서 도로에서 타고
아주 멋진 나라입니다 ㅋㅋㅋ
혼성사우나에서 눈과 귀가 확 커지는군요 +_+ 르바님의 여행기로 대리만족 합니다 :)
ㅋㅋㅋㅋ 좋아하실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근데 저 씨마님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름...ㅋㅋㅋㅋ
혼탕 사우나!!!ㅋㅋㅋ 나중에 독일가게되면 꼭 들려봐야겠어요~ㅎㅎ 잘보고 갑니다~^^
넵 ㅎㅎㅎ
혼탕 사우나 격히 추천드립니다!ㅋㅋ
베를린 장벽 스크롤 내리다 깜놀!!!!!
적나라하네요...ㅋㅋㅋㅋ 역시 서양인가? ㅋㅋㅋ
앗 둘이 키스하는 그림이요?ㅋㅋㅋㅋ
ㅎㄷㄷ 정말 자유로운 유럽이네요 :)
맥주 자전거 사람들이 자기들도 페달 밟기 지쳐서
들어오라고 하는거 웃겨요 ㅎㅎㅎ
사실은 얼른 그만두고 싶었는데, 어떻게든 페달을 밟아서 돌아가야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타고 있었다는 슬픈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ㅋㅋㅋㅋ
르바님의 포스팅에는 정말 다른 여행기에서는 볼 수 없는 자유로움이 느껴집니다 :)
오늘 특히나...... 은밀한 자유로움이... ㅋㅋㅋ
근데 이거 수의적으로 조절 가능한가요?;; 생각이라는 걸 하지 않기가 참...
베를린은 저에게 예술의 도시로 남아있는데 오늘 보니 제가 중요한 걸 놓치고 온 것 같네요. ㅋㅋㅋㅋ
많이 알려고 하지 마세요 ㅋㅋㅋ
자연인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ㅋㅋㅋㅋ
베를린 혼용 사우나에서 스팀미언 밋업 ㅋㅋㅋㅋ
맥주때문에 더 가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맥주 정말 맛있습니다 추천추천!!
재밌는 삶을 보여주시는 @rbaggo님 항상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dobdirection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형 좀더 자세한정보를 듣고싶어요 혼탕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베를린 혼탕 사우나
스티미언 밋업을 개최합니다 ㅋㅋㅋㅋㅋ
오~~ 독일을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아주 쌈빡한 멋이 곳곳에 아주 많은 곳이군요.
베를린에도 볼게 참 많습니다 ㅎㅎㅎㅎ
탈의실 구분이 없다니...문화가 개방적이라 그런지 참 신기하네요ㅎㅎ
옷 갈아입다가 놀랬었죠 ㅋㅋㅋㅋ
히치하이커는 히키하이커를 알아볼수 있군요!!ㅋㅋ 혼탕이라니! 새로운 세계네요;;ㅋㅋㅋ
그러니깐요 ㅋㅋㅋ 저도 신기했는데,
어찌보면 당연한 거죠 ㅋㅋ
혼탕도 가봅시다 ㅋㅋㅋㅋ
바발리 사우나.. 자꾸만 상상을 하게되는 ㅠㅠ 어떻하믄 좋아요;; ㅎㅎㅎ
괜시리 바바리맨이 생각나지요? ;;;;;; 가보고 싶어요 ㅋㅋㅋ
바발리 사우나는 여기저기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ㅋㅋㅋ
시설이 진짜 엄청 좋습니다 !! ㅋ
사우나에 재미난 이벤트가 잘되어 있나보네요? 혼탕인 것 만 해도 대단한 이벤트이지만 ㅋㅋㅋ 일본에도 혼탕이 있다던데 거긴 안가보셨나요? 비교해봐도 재밌겠어요~~^^
사우나에 1시간 또는 1시간 반마다 그런 이벤트를 해요.
아쉽게 일본은 아직 못 가봤어요 ㅎㅎㅎ
스웨덴도 남녀 혼용 사우나인데, 사우나가 끝나고 바다로 같이 수영하러 가요 ㅋㅋㅋ
혼탕 목욕탕 ~ 가족탕으로는 좋을 것 같습니다.
맥주차 ~ 오빠차~ 맥주차 ~
따라 가면서 맥주 받아먹고 싶어집니다 ~^^
예전에 보았지만 볼 때마다 신기하다는 ~
우리나라 문화와 비교하자면 매우 개방적일 수 있으나, 저들의 문화니 존중해줘야겠지요 ㅎㅎ
사우나에 들어갈 때 뜨거우니 엉덩이 아래에 깔고 앉을 수 있도록 타월을 한 장씩 대여해주는데, 그것으로 몸을 가리고 있으면 독일 사람들이 자기들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한다더군요.ㅎㅎㅎ
맥주 자전거는 참 창의적인 아이디어지만, 교통 혼잡이 일어날 수 있어서 우리나라는 아마 잘 안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혼탕 문화는 꼭 즐겨보고 싶네요! 위기의 순간엔 역시 애국가가 진리인 것 같습니다ㅋㅋ 홀로코스트 추모 공간도 꼭 가보고 싶고 맥주도 맛있어 보이고... 베를린 좋아요!
와우 자유롭게 살아가시네요 ㅎ
보기좋네요ㅎㅎ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와~ 혼탕사우나가 존재하는군요! 신기방기+_+
근데 더 신기방기한 건, 맥주통을 단 자전거입니다ㅋㅋㅋㅋㅋ 페달 밟아달라고 공짜로 태워주고 먹을 것도 사주다니ㅋㅋㅋㅋㅋ 유쾌해요. 그리고 자유로워요. 이 맛에 르바님 포스트 봐요^^
수영복 입고 들어가는 혼탕 사우나 인가요 아님 완전히 내추럴 해지는 혼탕 인가요? 자전거 맥주 버스(?) 맘에 드네요 ㅎㅎㅎㅎ 운동과 식사 소셜활동이 한번에!
글 읽다가 히치하이커를 알아본 그를 들여다보고 덕지덕지 껌에 놀라고
사우나에 대해 까먹고 있다가 (
붕어?)여기서 다시 생각났어요ㅋㅋㅋㅋ 한국인 만나면 진짜 민망할 듯... 흐흐... 생맥주통 달고 달리는 자전거 저도 타보고 싶네요. 유쾌한 르바님 여행기 잘 읽었어요~^^
히치하이커는 역시 히치하이커를 알아보는 거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