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flightsimulator 님. 저도 셀프 보팅을 하지 않다가 지지난 번글인가부터 셀프보팅을 하게 되었답니다. 다른 분들께서 셀프보팅도 안 하면 쓰겠냐고 적극 응원해주셔서 힘을 얻어 시작하게 되었어요. 심지어 보상 기간이 이미 지나버린 예전 글들도 몽땅 보팅을 했어요.
사실 생각해보면 보상을 받고 안 받고를 떠나서라도 내가 쓴 글들은 하나하나 애착이 가고 소중한데, 나부터라도 내 글을 응원하고 싶다. 내가 쓴 이 글을 나는 좋아한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누군가 보기에는 많이 부족한 글이더라도 나의 현재를 기록해나가는 그 글들이 참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 셀프 보팅을 앞으로도 쭉 하려고 해요.
정성을 쏟아 세상에 내놓는 글이라면 저 자신이 조금은 응원해줘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flightsimulator 님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열심히 스팀잇에서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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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이 기간이 지나버린 예전 글까지 몽땅 보팅 잘하셨습니다. ^^
스스로 그렇게 자신의 글에 대한 애착이 있는 것이 꾸준한 포스팅의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는 부족한, 비주류, 큰 관심없는 글일지라도 내가 좋아하고 누군가에게는 단 한 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앞으로 스팀잇에서 열심히 @anne.sophie님과 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