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일간 글을 못 올린 이유 - 셀프보팅에 대한 고민

in #kr-write7 years ago (edited)

저는 축복받아서 감사하게도 머리 숱 많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탈모로 고통받는 많은 분들에게 획기적인 치료제가 개발되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저작권에 문제없는 고민에 적합한 사진을 찾다보니 이 사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스팀잇 가입 계기

제가 스팀잇을 알게 된 것은 2017년 여름경입니다. 우연히 구글에서 검색하다 스팀잇 유저분이 작성한 여행과 관련된 글을 보고 스팀잇을 알게 되었습니다만 지금처럼 알지 못하고 그냥 블로그에 가까운 플랫폼인데 사람들이 SNS에 가깝게 사용하구나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2018년 1월 우연한 기회에 다시 방문하게 된 계기가 수준의 기준(또는 글의 가치에 대한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정말 수준 높은 글을 보았는데 댓글 1개 달고 싶어서 가입하고 댓글 달았습니다. 암호화폐를 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회자가 되는 그 분의 글들에 댓글 1개를 달려고 가입할만큼 그 만큼 그 글을 쓰는 분이 좋았습니다. 당시 시장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많은 수익으로 유명하신 분이지만 저는 그 분의 "부(富)에 대한 생각과 인생에 대한 철학"이 좋습니다.

Ourselves 캠페인에 대한 생각

그 분 글을 몇 편 읽고 궁금증이 생겨 다른 사람들 글도 한편, 두편 읽으며 스팀잇의 분위기를 대충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호기심 반, 정보 공유 차원, 온라인에서 새로운 분들과의 교류, 그리고 언제 도달할지 모르지만 소소한 수익(영화 한 두편, 치맥할 수 있는)이 발생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입할 당시 몇몇 분들의 글 마지막에 Ourselves 캠페인을 보고 많은 공감을 하여 초창기 제가 작성하던 글들에도 아래와 같은 문구를 적으며 Ourselves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었습니다.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태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또한 @joeuhw님의 글 저는 ourselves 운동이 걱정됩니다 에 아래의 댓글도 작성하며 ourselves 캠페인에 대한 제 생각을 밝히기도 했었습니다.(과거형)

셀프보팅 나도 할래! - 셀프보팅에 대한 생각의 전환

그러던 중, 어느 고래님의 “숨 쉬는 이야기(?)” 이야기를 오며가며 우연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고래님이 본인의 글에 셀프보팅을 하여 많은 수익을 가져갔고, 또 어떤 이들은 그들만의 그룹을 형성하여 보팅을 주고 받았다는 이야기 등.

앞에서도 밝혔지만 글의 가치에 대한 생각은 개인마다 다르기에 스팀잇에 올라오는 컨텐츠 중에 과연 그만한 보팅을 받을 가치가 있느냐라고 묻는다면 그 누구도 있다, 없다 명확하게 평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명성도가 꽤 되며 팔로워도 많아 뉴비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또는 뉴비가 아니라고 보여지는 분들 글에서도 셀프보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asbear님의 스팀잇에서까지 열정페이가 존재 해서는 안됩니다.을 보게 되었고 아래와 같은 댓글을 달았습니다.

댓글 이후 고민의 시간을 좀 더 가진 후에 "나도 셀프보팅을 해도 되겠다, 해야겠다" 싶어 셀프보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가입 후 최근 제가 쓴 글을 포스팅하기 며칠 전까지 피드된 글, 최신글, kr-newbie, jjangjjangman, ourselves 등의 태그된 글들을 보팅파워가 40% 내외로 떨어질 때까지 열심히 댓글 또는 보팅하고 다녔었습니다. 사실 주로 뉴비이면서 보팅이 글 작성 후 1개도 없는 글을 최우선적으로 댓글과 보팅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쓴 글들은 모두 정보성 글이고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분들이 보셨지만 이런 종류의 글을 쓸 때는 최대한 정확하게 글을 써야 된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확인하고, 제가 알고 있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최대한 크로스 & 크로스 점검을 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잘못 알 수 있기에 최대한 애매하지 않게 작성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작성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지요.

다시 시작된 고민 – 셀프보팅은 괜찮은 것인가?

이전에는 보통 오전과 낮에만 글을 작성하거나 보팅, 댓글을 달고 다녀서 Bandwidth Remaining라는 것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어느 날 저녁에 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는데 작성이 되지 않더군요.

그러던 중@asbear님의 대역폭 문제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뉴비분들에게 100 스팀파워씩 임대 해 드립니다. 을 통해 스팀파워 100을 임대받게 되어 24시간 글 작성, 댓글, 보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Bandwidth에 제한에서 자유로워 글도 작성하고 댓글도 작성하고 보팅도 하며 돌아다니던 중 이틀 전쯤에 평소처럼 다른 분의 글, 그 글에 댓글을 다신 분들의 글을 찾아 읽다 아래와 같은 댓글들을 보게 되어 셀프보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틀동안 이런 저런 일로 바쁘고 그 와중에 스팀잇과는 별개로 ADS-B와 관련된 정보, 관련 장비를 구매 준비하느랴 글을 쓸 시간이 없어 틈틈이 리스팀과 다른 분들 글을 보고 댓글을 달며 셀프보팅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 현재 상황은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아래와 같은 상황입니다.

  • 명성도도 낮음
  • 사람들이 별 관심 없는 분야의 포스팅
  • 셀프보팅시 0"영"입니다. 오타아닙니다.에 가까운 미미한 수준의 보상이 주어지는 플랑크톤

지금까지 제가 작성하는 글에 셀프보팅을 하더라도 제 자신이 떳떳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관심도 없는데 혼자서 셀프보팅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틀간 고민한 사실이 어떤 사람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스팀잇 개발자들이 바라는 유토피아

저는 스팀잇 개발자들이 스팀잇에서 수익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문제들을 미리 예측했고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두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스팀잇에서 어쩌면 자정작용이 가능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실험적인 플랫폼일지도 모릅니다.

셀프보팅은 자신이 작성한 글에 자신이 줄 수 있는 최소한의 작은 보상 시스템(뉴비는 0에 가까운 보상), 그리고 셀프보팅이 있어 글을 작성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도 되겠지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스팀잇에는 아래와 같은 제한이 있습니다.

  • Voting Power에 제한이 있는 점
  • Bandwidth에 제한이 있는 점
  • 연속된 댓글 작성시 시간제한(20초)이 있는 점

우선 제가 아는 제한 사항은 위와 같고 아마 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 저런 제한 사항을 두었을까요? 누구에게 묻지 않고 굳이 검색하지 않아도 최소한 한개 정도는 곰곰이 생각해보면 존재의 이유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스팀잇 개발자들이 꿈꿨던 자정작용의 일부는 현재 제가 느끼는 따뜻한 유저들로 인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긍정적인 효과는

  • 작성한 글에 따뜻한 댓글을 작성해주시는 분들
  • 개인의 진솔한 상황과 경험에 대해 따뜻한 댓글과 보팅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
  • Bandwidth에 제한이 있는 분들에게 무상으로 스팀파워를 임대해주는 분들
  • 고래가 컨텐츠 없는 글에 셀프보팅시 고래의 다운보팅을 감수하고라도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신 분들

이런 노력들이 스팀잇의 성장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며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스팀잇에서 누구는 자본을 들여 스팀달러나 스팀을 투자하였을 것이고
누구는 현란한 글 솜씨로 수익을 얻고 계실 것입니다.
또 누구는 스팀잇에 올라오는 다양한 글들을 통해 즐거워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스팀잇의 성장은 스팀잇을 하는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에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성장하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조금 더디더라도 바르게 성장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겠지요.

그래서 저도 이런 고민을 했나 봅니다.
앞으로 바빠지면 얼마나 스팀잇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요.

셀프보팅 고민 끝!

저는 앞으로 제가 작성하는 글에 셀프보팅할 것입니다. 앞서 말한 이유들로 셀프보팅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타인의 글에 보팅도 열심히 할 것입니다. 제 셀프보팅으로 제가 수 달러~수십 달러씩 보상을 받는 레벨이 되면 셀프보팅에 대해 생각을 당연히 다시 해야겠지만요. 아마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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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시스템적으로도 허용된 방법이고, 최소한의 자기보상 방법이며, 투자자에겐 최소한의 투자금 보존수단입니다. 그리고 스팀잇은 글 잘쓰는 사람이 인정받는 곳이 아니라, 공감을 많이 얻는 사람이 인정받아야 하는 공간입니다. 글로써 인정받으려면 문단에서 활동하는 것이 보다 적절하지 않을까요.
숨쉬는 이야기라도 전문적인 글보다 훨씬 공감받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sns죠.예컨대 최근 몇일 암호화폐에 대한 기술적으로 장황하게 쓴 글보다는 단 몇줄의 한숨어린 푸념이 제겐 더 공감이 갔죠.
따라서 그런 문제 제기는 부적절한 것이고, 한편 뉴비 지원 등 시스템의 발전적 문제는 기업 내지 그로부터 지원받은 관계자들이 시스템적으로 노력 개선해야 할 사안이지 투자자에게 강요할 사안은 아닌 것이죠. 셀프보팅을 부도덕한 행태로 치부하는 분위기는 오히려 스팀잇 발전을 저해한다고 봅니다.
셀프보팅은 투자를 결정하게 되는 매우 중요한 동기죠.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투자 동기를 저해하게 만드는 행위입니다.
그런 주장은 논리성도 없고, 현실적으로도 타당치 않은 주장이라고 봅니다.
그런 주장은 그저 일부 의견일 뿐이지, 자신의 생각대로 하면 되는 것이고 누가 뭐라 할 사람도 없습니다.

우연히 구글에서 검색하다 스팀잇 유저분이 작성한 여행과 관련된 글을 보고 스팀잇을 알게 되었습니다만 지금처럼 알지 못하고 그냥 블로그에 가까운 플랫폼인데 사람들이 SNS에 가깝게 사용하구나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스팀잇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불과 최근까지 잘못 인식하고 있던 것입니다. 사실은 @munkihun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스팀잇은 숨 쉬는 이야기라도 전문적인 글보다 훨씬 공감받을 수 있는 공간, 바로 SNS인 것입니다.

저는 블로그 + SNS에서 생각보다 블로그라는 측면을 좀 더 본 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체감은 SNS가 맞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스팀잇을 이전에 생각하던 것과 조금 달리 이용이 될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데도 영향이 있을 것 같고요.

저도 백번 공감합니다. 글로써 인정받으려면 문단에서 활동해야죠...^^ 모르긴 모르지만서도 대부분들은 양질의 컨텐츠를 위해서 고민하고 글 작성하는 선량한 스티미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셀프 보팅 나쁜것만은 아닌것 같구요~

오늘 댓글 달고 스팀잇의 글들 보느랴 하루가 다 가네요.
그러다보니 중간 중간에 시간의 순서대로 댓글을 달지 못한 점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처음으로 이렇게까지 많은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보아하니 셀프보팅은 역시나 많은 사람들에게 고민이었나 봅니다. 다행이 저도 고민과 고민 끝에 결론을 내렸지만요. ^^

현재 스팀잇에서 누구는 자본을 들여 스팀달러나 스팀을 투자하였을 것이고
누구는 현란한 글 솜씨로 수익을 얻고 계실 것입니다.
또 누구는 스팀잇에 올라오는 다양한 글들을 통해 즐거워하실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현란한 글 솜씨는 문단(文壇)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글들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스팀잇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글들을 지칭합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에 관한 소식, 암호화폐에 대한 소고, 먹스팀, 일기, 자신의 경험, 여행기, 태양광 발전의 사업적인 수익성 같은 주제를 넘나드는 모든 것을 총 망라한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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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들에게 있어 짱짱맨은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을 공급해주지요. 짱짱맨 파이팅!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랜기간 고민의 흔적을 한변의 글로 정리해 주셨네요. 소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어 리스팀 해두려 합니다. ^^

고민의 흔적이 보이시나요?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스팀해도 괜찮을지 걱정이 됩니다만 그렇게까지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셀프보팅은 저작자로서 당연한 권한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셀프보팅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고 그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이 있는데 우선 저는 말씀처럼 노력해서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며 셀프보팅을 통해 저작자로서의 당연한 권한을 누릴 수 있는 옵션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려고 합니다. 셀프보팅을 하느냐 마느냐는 차후 문제라고 봅니다.

생각의 흐름을 따라가다보면 납득이 됩니다.
그러나 전 개인적으로 뉴비들의 셀프보팅은 의미없다 봅니다. 어차피 셀봇해봐야 0.0x$박히는데....차라리 그 보팅파워로 다른 사람 한 번 더 찍어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러면 친구라도 생기겟죠...!

저도 @c1h님 말씀처럼 뉴비의 셀프보팅은 수익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지만 감정적으로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감정의 동물이라 며칠동안 보팅이 1개도 없으면 마음이 심난하며 본인 스스로 포스팅할 의욕을 잃게 되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그렇다는 것을 들은 적도 있고요.

사실 어떤 뉴비님들은 며칠이 지나도록 보팅 1개도 못받는 분들 계십니다. 그 분들이 느낀 감정, 저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틈틈이 보팅을 못받는 뉴비님들 글 찾아서 댓글과 0에 수렴하는 보팅이라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당신의 글을 잘 읽고 있습니다를 그렇게라도 느껴야 글을 계속 작성할 힘이 나니깐요.

하루에 자신의 글 1~2개에 셀프보팅하면서 다른 분들의 좋은 글을 찾아서 수십회이상 댓글과 보팅하면 좋겠지요.

아 거기까진 미처 생각 못 했군요.
공 들여 쓴 글이 0보팅일 때의 느낌을 압니다. 0보팅 뉴비만 찾아서 보팅해준다니...참 사려깊으십니다! 그 보팅 받고 많은 분들이 힘 내셨으면 하네요 :)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스팀잇이라는 곳이 함께 성장해야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는 곳이라서 저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고, 서로 서로 도와가며 함께 성장하면 장기적으로 더 큰 이익이 아닐까 싶어서요.

이 글에도 관심이 적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기우에 불과했군요 ㅎㅎ
다른 분들도 진심을 알아봐주신 것 같네요!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

Busy로 글을 올리다 보니 저도모르게 셀프보팅이 되고 있더군요 지금은 기능을 껐지만 아마 저같은 뉴비분들도 잘 모르고 셀프보팅을 하고 계실지도 0.01도 잘 안나오는데 ㅜㅜ

저는 셀프보팅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도 셀프보팅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무분별한 셀프보팅이 없었으면 하는 점은 동의하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그 무분별의 기준도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되어 고민이 많았던 것입니다.

제 글에 보팅해주신 것을 보고 팔로우하고 갑니다. 저도 스팀잇이 “이타적인 사람들의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일쯤 그러한 주제의 글을 써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타적인 사람들의 공동체"의 주제대 대한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저도 맞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드렸던 글을 이제서야 써서 올리네요~ ㅎㅎ
https://steemit.com/kr/@plan2f/3oa8vu

감사합니다. 읽겠습니다. ^^

셀프보팅자체를 스팀잇에서 막지 않은것부터가 다양한 의미를 가지는것 같습니다. ㅎㅎ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팀잇 개발자들은 셀프보팅을 막지 않음으로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예측했음에도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이타적인 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 것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장기적으로 바라보면 양질의 컨텐츠를 발견해서 큐레이팅하고, 글을 작성하고, 스파임대를 통해 그것을 촉진(장려)하고... 이 모든 것들이 유저들 스스로가 협력해야 가능한 것이겠지요. ^^

다 들 한 번씩 고민하는 문제이요..^^

어떤 결정을 하든 개인 결정을 존중해줘야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네, 맞습니다. 누구나 다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결정을 하든 개인결정을 존중해줘야하겠지요.
응원 감사합니다. ^^

전 얼마전까지셀봇이 뭔지도 몰랐답니다.
스팀잇하는 친구가 말해주더라구요.
''넌 고래가 아니니까 니 글에 보팅해''
한참 뭔말인지 몰라 눈만 깜박깜빡 했지요..ㅎ
결론은 몆일전부터 제 포스팅에 제가 제일 먼저
누른답니다.
즐건 주말되셔요.^^

''넌 고래가 아니니까 니 글에 보팅해''
한참 뭔말인지 몰라 눈만 깜박깜빡 했지요..ㅎ
결론은 몆일전부터 제 포스팅에 제가 제일 먼저
누른답니다.

잘하셨습니다. ^^ 셀프보팅한 것도 잘한 일이고, 만약 셀프보팅 안하셨다면 그것도 잘한 일입니다. ^^

여러모로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스팀잇은 여전히 미완성된 생태계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님처럼 심사숙고하고 신념을 내보이며
행동하는 분이 소중합니다.
물론 저도 그러면 좋겠지만 아직 스팀잇에 익숙히 않아서
장문의 글을 쓰기 망설여집니다.^^;

저도 제가 장문의 글을 쓸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간간이 일상에 관련된 짧은 글이나 작성할까 싶었는데, 그러지는 못했고 장문의 글을 썼네요.

개인의 주관적인 고민에 대해서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포스팅될 @dragoocho님의 글이 더욱 기대됩니다.

모두 다 한번씩은 고민해보고 나름 각자의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모두 존중합니다.
@홍보해

네, 저는 3번째 결정을 하게 된 셈이네요. ㅎㅎㅎ
ourselves 캠페인 결정 → 셀프보팅 결정 → (다시 고민의 과정을 거쳐) 셀프보팅 결정
감사합니다. ^^

@flightsimulator님 안녕하세요. 별이 입니다. @floridasnail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이고,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 감사드립니다. ^^

셀봇을 하든 하지 않든 좋은글, 마음에 끌리는 글은 보팅합니다.ㅎㅎ 아워셀브즈 의도는 알겠으나, 큰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본인이 스팀파워업 투자해서 셀봇 하는걸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또한 문제라고 생각 되고요. 남용은 문제 겠지만
소신대로 하시면 될것 같아요^^ 눈치 보지 마시고~
https://steemit.com/kr/@alexshin/4h8v48
제가 예전에 올린글 입니다. 참고^^

말씀하신 글 읽었습니다.
간략하지만 임팩트 있는 글이네요. 마음이 한결 가뿐합니다. 감사합니다. ^^

네 셀봇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어요. ^^
화이팅 고래가 되는 그날까지~

네, 함께 고래가 될 때까지 파이팅~! ^^

저도 보팅해봐야 얼마 안되는 플랑크톤...
파워가 더 생기면 고민이 되겠지만 지금은 제 글 보다는 다른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보팅하겠어요 ㅎㅎ 벌써 일요일이네요 ...시간 참 빨라요 ㅠ

원래 쉬는 날이 시간 더 빨리가지요. 일요일의 오전이 다 지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네일의 스팀로고는 지워질 때까지 쭉 가는 것인가요? ㅎㅎ

젤네일 위에 물감으로 그리고 탑코트 바른거라 이번주중에는 지워지지 않을까요 ㅎㅎ

스팀 채굴하듯이 스팀로고 지워지기 전까지는 초당 0.0001 스팀이라도 증가하면 좋겠네요. ㅎㅎㅎ

그럼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타투하는 사람이 나타날지도요. 그러면 남성 스티미언 분들도 쉽게 접근 가능할 듯 합니다. ㅎㅎㅎ

말 나온 김에 정말... 지워지는 타투로 스팀로고 하면 되겠는데요?
그건 어디서 만들고 할 수 있을까요? ㅎㅎ

타투샵에 도안가지고 가시면...근데 그건 지워지지 않아 ㄴㄴ~
헤나로 문신하는게 있는데 한 2주 가요. 도안도 주문가능하고요. 색이 한정적이지만 차라리 헤나가 어떨지요 ㅎㅎㅎ 완젼 진지하게 답하는 거예요 ㅋㅋㅋ

플랑크톤이 보팅파워 낮은사람을 이야기하는 거군요~ ㅎㅎ 하나 더 알아갑니다^^

바다에서 젤 작으니까요 ㅎㅎ 고래는 힘도 세고 파워도 ㅎㅎ 그런 비유인거같아욤~

아~ 이런뜻이 있었군요!
그저 고래는 영향력이 쎈 분이라는 의미만 생각했는데,
플랑크톤에도 그런의미가.... ㅎㅎ 하나 알아갑니다.

👨 저도 뉴비이지만 셀프보팅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다수의 관심사가 아닌 주제지만 정성들여 작성한 글들이 묻힐때 많은 생각이 듭니다. 그룹보팅은 몰랐는데 어제 우연히 발견하였네요. 인터넷에서 긁어온 글을 써붙이고 그룹의 지원아래 보팅받고 급성장하고 멀티 계정으로 의심되는 사례도 보이더군요. 자신의 글에 자부심을 가지고 많은 스티언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분들이 다수인데 저런 분들이 보여서 씁쓸하지만 어쩌겠어요. 선의를 가진 다수를 보고 힘을 내봅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본인의 블로그 글을 올리는 것이면 상관없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만 남의 글을 긁어와서 글을 써붙이는 행동이라면 지탄 받을 수 있겠네요. 거기에 그룹의 지원아래 보팅이라면 심각하네요. ㅎㅎㅎ

선의를 가진 다수를 보고 힘을 저도 함께 내봅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힘내요. 파이팅!

셀프 보팅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든 이유가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전 셀프 보팅합니다 셀프보팅으로 스팀파워를 늘리고싶게 만드는 유혹 > 스팀파워를 올리려 스팀을 구입하려는 욕구! 스팀을 구입하면 스팀가격이 올라가는!!

가즈아~~~!!
네 그런 부분도 고려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팀 가격이 오르면 스팀잇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일이지요~

이글을 읽고나니 많은 생각이 드는군요
저역시 셀프보팅을 자제해왔는데, 고민을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각자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면 될 것 같습니다.
누구도 그 각자의 판단에 대해 뭐라고 하지 않을겁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그렇습니다. ^^

저도 한번쯤 고민해본적이 있습니다. 뉴비에게 셀프보팅은 문제가 되는것인가?
자신이 쓴 괜찮은 글에 당당히 셀프보팅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스팀잇의 분위기상 터부시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껴서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부터 우선 쇄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스팸성, 영향력이 큰 레벨의 회원이 아닌 이상 셀프보팅이 해도 좋은 것이고, 안해도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래서 요 며칠 생각이 깊어졌던 것이고요.

스팀잇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이 저와 완벽히 같은 사람은 처음보네요ㅎㅎ
지나가다 봤는데 너무 공감돼서 팔로우, 보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seokil님이 어제 작성하신 [생각정리] 열흘간의 스팀잇 사용기의 글에서 제 생각이 비슷함이 느껴집니다. 맞팔하겠습니다. ^^

저도 고민을 했던 부분이긴 한데 딱 한가지만 봅니다.... 셀프보팅에 대해선 아 내가 실제 똥글이나 전혀 상관없는 글을 쓰더라도 저에게 쓴 시간과 아무런 보팅이 들어오지 않더라도 저에게 들어오는 기본적인 보상...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디까지나 셀프보팅 하지말자에 참여할지 안할지는 본인의 선택이므로.... 알아서 하시면 되겠습니다만... 전 그리 생각하면서 저의 글에 보팅을 하는 편입니다.

네 맞습니다. 그래서 셀프보팅이 있는 것이겠지요.
글을 작성하려면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데 그에 대한 기본적인 보상 ^^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므로 영향력이 미미한 사람들은 셀프보팅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

셀프보팅 하셔도 전혀 문제 없는 글을 써주셨는데요? :-) 보팅에 힘이 생기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그땐 또 자연히 멈추게 될 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팔로우하고 갑니다 :-)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정말 보팅에 힘이 생기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셀프보팅이 멈추게 될 것 같습니다. 아직 그런 단계가 아니라서 많은 분들이 셀프보팅을 하는 것을 장려하고요. 또 생각이 다르신 분들은 셀프보팅을 안하시고요.

셀프보팅을 하는 분, 안하는 분 다들 각자의 생각에 맞게 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맞팔하고 포스팅한 글 잘 읽겠습니다~ ^^

저도 했던 고민이라 많은 공감이 갑니다.
가입당시 제가 하는 보팅이 도대체 얼마인지도 모르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글이 셀프보팅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자신에게는 보팅하는것이 나쁘다고(?)생각하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자신의 보팅액이 정말 미미함을 알고 나한테 보팅 하나 안하나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하기로 하였습니다. 더 이상 지금으로선 고민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미미하지만 제 자신의 글에 제 자신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네, 저도 셀프보팅을 안할 때와 셀프보팅을 할 때 여러번의 생각을 거치다보니 셀프보팅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서 더 무게를 두게 되었습니다.

"보팅에 힘이 생기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그땐 또 자연히 멈추게 될 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springfiled님의 위의 댓글처럼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멈추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wooyamum77님이 작성해주신 캐나다와 관련된 글 잘 보겠습니다. ^^

셀프보팅으로 고민하며 첫 글에 보팅을 했다 취소했다를 반복했더니 이 글에 할 수 있는 한계를 초과햤다며 더 안 되더군요 ㅋㅋㅋ
깊은 고민이 담긴글 잘 읽고 팔로하고 갑니다 ^^

저처럼 뉴비시라면 하루에 몇개의 글을 올리며 자기 글에 셀프보팅을 하는 수준이라면 고민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그 셀프보팅이 자신에게 해도 미미하고 다른 분에게 해도 미미한데 더욱이 그렇게 때문에 정말 스팸 수준의 글이 아니라면 셀프보팅도 좋은 것이고 셀프보팅을 하지도 않은 것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 어떤 선택을 하던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맞팔합니다. ^^

많은 고민을 하신 흔적이 글 곳곳에서 묻어나기 때문에 어떤 계기/방식으로 그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는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까지 셀프보팅이나 ourselves 에 관심을 기울일만큼 능력이 안되어서..ㅜㅜ 생각을 안해본 문제지만, 훗날 생각을 해야하는 날이 온다면 flightsimulator 님의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아야겠어요. 님의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고~ 그 정도까지 아닌데요~ 뭘~
수많은 고민 끝에 저는 영향력이 대단한 회원이 아니라면, 스팸글로 도배하는 분이 아니라면 셀프보팅하는 분들도 찬성, 셀프보팅 안하는 분들도 찬성입니다. ^^

대문 참 잘 고르셨습니다 ㅎㅎ

아, 대문이 인상적이셨나 보군요~ 감사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축복 받아서 머리 숱이 많습니다.
저작권이 위배되지 않는 퀄리티 높은 사진을 딱 맞춰 찾기란 힘드네요. ^^;

좋은글 감사요
팔로우하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몰랐던 피겨의 세계에 대해 알게 되는 글 좋습니다. ^^ 맞팔합니다.

동감합니다. 좋은 쪽을 선택하기 위해 고민하시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네요^^ 팔로우하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오늘따라 좋은 댓글들이 너무 많아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맞팔하였습니다.

저도 셀프보팅은 자유로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칙은 없으니까요. 또 그게 안좋은것이라면 처음부터 안되도록 설계되었겠지요ㅎ 편하게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ㅎ

네, 이제 고민과 고민의 끝에 결론 내렸으니 자유롭게 편하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러가지 많은 고민을 하신 것 같네요.. 이젠 결정도 하신 것 같으니 앞으로 스팀잇 활동 화이팅입니당~!^^

감사합니다. 그래야겠지요~ ^^
결정하고나니 마음이 편합니다.

깊은 고민의 과정들이 담긴 글 잘 읽고 갑니다. 엄청 비주류의 글들을 쓰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이 갑니다. 아직은 좀 창피한 느낌이지만, 저라도 제글들의 가치를 인정해줘야 하겠어요 ㅎㅎ

팔로우하고 갑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제가 잠깐 읽어봤는데... 비주류(?)일지도 모르지만... 재밌습니다.
새록새록하네요~ 패미컴~
저는 비록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이야기는 많이 들었던 게임기입니다. ^^

편하게 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사실 ourselves 달고 테그들어가서 보팅했었는데 뉴비가 그런가
반응도 관심도 없더라구요
몇번해보고 좌절했어요 ㅠㅠ

ㅎㅎㅎ 그랬었습니다.
그래도 그냥 생각나는데로 틈틈이 하려고요~ 누군가는 응답이 있겠죠~ ㅎㅎㅎ

저도 가입한지 열흘만에 오늘 첫 셀프보팅을 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팔로우하구 갑니다 :)

잘하셨습니다.
셀프보팅하셔도 잘하셨고, 안하셨어도 잘하셨습니다. ^^
왠지 블로그에서 코스메틱, 패션과 관련하여 흥미로운 글이 기대됩니다. 저도 맞팔하겠습니다.

앗 flightsimulator 님. 저도 셀프 보팅을 하지 않다가 지지난 번글인가부터 셀프보팅을 하게 되었답니다. 다른 분들께서 셀프보팅도 안 하면 쓰겠냐고 적극 응원해주셔서 힘을 얻어 시작하게 되었어요. 심지어 보상 기간이 이미 지나버린 예전 글들도 몽땅 보팅을 했어요.
사실 생각해보면 보상을 받고 안 받고를 떠나서라도 내가 쓴 글들은 하나하나 애착이 가고 소중한데, 나부터라도 내 글을 응원하고 싶다. 내가 쓴 이 글을 나는 좋아한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누군가 보기에는 많이 부족한 글이더라도 나의 현재를 기록해나가는 그 글들이 참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 셀프 보팅을 앞으로도 쭉 하려고 해요.
정성을 쏟아 세상에 내놓는 글이라면 저 자신이 조금은 응원해줘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flightsimulator 님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열심히 스팀잇에서 놀아요~!

보상이 기간이 지나버린 예전 글까지 몽땅 보팅 잘하셨습니다. ^^
스스로 그렇게 자신의 글에 대한 애착이 있는 것이 꾸준한 포스팅의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는 부족한, 비주류, 큰 관심없는 글일지라도 내가 좋아하고 누군가에게는 단 한 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앞으로 스팀잇에서 열심히 @anne.sophie님과 놀겠습니다. ^^

즐거운 스티밋!
힘내세요 빠샤!

짱짱맨 파이팅, 감사합니다.

본인이 과거에 했던 얘기와 지금의 생각의 전환을 이렇게 가감없이 쓸수 있다는것 만으로 아주 멋지신분인것 같네요.^^ 더 열심히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

가치관에 따른 의견 차이 모두 존중하지만, 저 역시 셀프 보팅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악의적으로 이용하지만 않는다면요. 처음엔 저도 셀프 보팅 하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렸는데, 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같은 뉴비는 셀프보팅 해 봤자 미미하기도 하고, 뉴비들에게는 글을 쓰면서 들인 정성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것 마저 없다면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지도...^^ 글 잘 읽었습니다. 팔로우 하고 가요~^^

네, 영향력이 매우 큰 고래나 돌고래가 별 내용도 없는 글에 셀프보팅하여 수십달러에서 수백달러 이상씩 가져간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우리같은 뉴비들은 초반에 정착을 위해서라도 셀프보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스팸과 같이 별 내용 없는 글을 하루에도 여러개 올리면서 셀프보팅한다면 그것도 문제겠지만요.

본문에도 밝혔지만... 초반, 그리고 어느 정도 적응이 된 후에도 자신 나름대로 열심히 쓴 글에 아무도 보팅을 안하거나 보팅을 해주셔도 0으로 나타난다면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의 보상(금액적인 보상이 아닌 심리적인 보상)이라도 해줘야 멘탈 관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스팀잇에서 글로서 돈 버는 것보다는 투자해서 돈 버는게 빠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 능력 밖인 글에서 큰 보상을 기대하지도 않아요. 단지 소소한 보상이랄까요? 그게 금전적인 보상이 0라고 하더라도 따뜻한 댓글이라도 있으면 큰 보상이고 만족합니다. 저도 맞팔 하겠습니다. ^^

고민하고 고민하여
결국 자신의 글을 택하셨기에
그저 묵묵히 나아가셨으면 하는 바램 뿐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글 작성시 셀프보팅도 할 때는 하고, 보상없음, 어떨 땐 ourselves도 하고 제 마음대로 할 겁니다. ㅎㅎㅎ

그런날이 얼른 오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이번 생은 힘들고 다음 생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

저도 이번 생은 처음이라 --;

그럼 다음 생에서는 꼭 함께 대왕고래가 되어 보아요~ ^^

다음 생에도 꼭 연락주세요 ㅎㅎ

시작한 지 며칠 안 된 사람으로서 글 쓸 때 옆에 이 글에 보팅하기가 있어서 별 생각 없이 눌러봤는데, 셀프보팅도 이런 논란이 있었군요.

셀프보팅 논란은 고래들이 무의미한 게시물을 올려 저자보상을 받는 것 때문에 논란이 있었죠. 예를 들어 어떤 고래가 간단한 한줄의 글을 작성하고 셀프보팅하면 $80~100달러 뭐 이런 많은 금액을 가져가니깐요. ^^;;

사실 뉴비는 누가 굳이 뭐라고 하지도 않고요, 어떤 분들은 적극적으로 하라고 하는 분들도 계세요. 뉴비는 각자 알아서 판단해서 하면 될 것 같아요. 답은 없으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