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구글에서 검색하다 스팀잇 유저분이 작성한 여행과 관련된 글을 보고 스팀잇을 알게 되었습니다만 지금처럼 알지 못하고 그냥 블로그에 가까운 플랫폼인데 사람들이 SNS에 가깝게 사용하구나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스팀잇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불과 최근까지 잘못 인식하고 있던 것입니다. 사실은 @munkihun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스팀잇은 숨 쉬는 이야기라도 전문적인 글보다 훨씬 공감받을 수 있는 공간, 바로 SNS인 것입니다.
저는 블로그 + SNS에서 생각보다 블로그라는 측면을 좀 더 본 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체감은 SNS가 맞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스팀잇을 이전에 생각하던 것과 조금 달리 이용이 될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데도 영향이 있을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