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이상하고 아름다운View the full contextbree1042 (68)in #kr-writing • 7 years ago 걸러 듣는다고 해도 자꾸 생각나고 날 괴롭히긴 하더라고요. 마음을 단단히 먹는 연습이라도 해야지.. 봄들님 마음은 어쩐지 모르겠으나 복닥복닥 사는 모습이 부러워 보입니다.
반가운 브리님! 맞아요. 저도 한 귀로 흘려 듣는다고 하지만 가끔 목에 가시가 걸리듯 넘어가지 않는 말들이 있어요. 두고두고 나를 괴롭히는 말들..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이게 나인데, 자꾸 다른 사람처럼 살라는 건 폭력이잖아요. 그들의 무지를 불쌍히 여기는 수밖에요. (나를 지키려고 애쓰다 보면 조금씩 오만해지는 기분이예요) 늘 그대로 멋진 브리님, 감사한 일이 가득한 새해가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