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굴러들어 온 돌은 박힌 돌을 뺀다 | 헌 뉴비와 새 뉴비의 사이에서

in #kr-writing7 years ago

지쳐가고 있는건 사실이지만요. 마모되고 쓸리다보면 좀더 유연한 굴러가기 적당한 각의 돌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해요. 오늘로 제가 가입한지 딱 30일되는 날이고요. 한달후기라고 썼지만 내 마음을 백프로 담을수는 없었습니다. 왜 여기와서 하소연??? 왠지 오늘 스프링 필드님의 글이 제 마음을 유독 헤집는군요.

Sort:  

에빵님 :-) 가입 30일 축하드려요! 지난 한달 꾸준히 스팀잇을 해오시느라 많이 지치고 외롭기도 하셨을 거라 감히 짐작해봐요. 저는 그랬거든요. 그리고 그 시행착오가 적응의 과정이라고 굳게 믿었어요. 에빵님도 지쳐 가시는 중에 얻는 것도 분명히 있으셨기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 글이 본의 아니게 여러 분들의 마음을 헤집었던 것 같아서 반성의 글을 올렸어요 ;ㅁ; 저도 에빵님 글 지금 만나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