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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는 왜 아마존(Amazon)을 선택했나?

이번에도 재밌게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사실 아마존에서 왜 일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저도 비슷한 마음은 있었는데 이렇게 @moont0님을 보니 당시 느끼셨던 감정들을 저도 그대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곳에서 일할 능력은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Guest라도 방문하고 싶네요~ 지금은 아마존의 소비자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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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라도 된다면 꼭 투어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의 정기도 받고 뭔가 견문 넓히는 좋은 경험이 될 거같아요! 한국에 들어왔다지만 제대로 된 써비스를 시작하면 어떤식으로 문화를 받아들일지 궁금하네요 ^^

한국에 들어왔나요? AWS를 위해서만 들어오지 아직 ecommerce로는 안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고 아마 쉽게 들어오기도 힘들 것 같아요. 이베이가 쥐마켓을 구매했듯 아마존은 매물로 나온 11번가를 구매하려나요? 아마존이 들어오면 소비자로서는 대환영이긴 합니다. 다만, 원클릭 결제가 그대로 유지될까 걱정이네요~

이커머스는 준비중이구요~ 제가 다음화에서 다룰 이야기긴 한데, 역시 잘 아시네요, 사람들은 이커머스 아마존만 잘알지 AWS는 잘 모르더라고요... 사실 아마존의 핵심 상품이자 수입의 원천이 AWS인데.... 아무튼 이커머스 사업이 다른 나라에 많이 들어갔는데 왜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는가에 대해서 제가 좀 높으신 아마존 관계자분한테 여쭤보니까 다짜고짜 "김범석" 때문에 한국에는 들어가는게 더뎌지고 힘들어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김범석이 누구지.. 찾아봤더니.. ㅋㅋㅋ 쿠팡 창업자...

ecommerce 준비중은 몇번 듣던 말이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이제나 저제나 들어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보통 사람들이 AWS까지 알기는 힘들죠 아무래도. AWS하니깐 생각나는 것이 중국이 정말 무섭긴 합니다. AWS 자산도 중국에서는 중국 기업에 데이터센터 설비와 하드웨어 자산 매각했잖아요.

김범석씨 논란이 많이 되어 여기저기에서 거론이 많이 되는 사람이긴 하죠. 좋은 의미는 아니고요. ㅎㅎㅎ 아무튼 다음 글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