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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생각정리-논어] 꽃에서 피어나는 향기는 절로 알 수 있으며 주변사람들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한다.

in #kr-writing7 years ago

좋은 글입니다. 꽃과 향에 꽂히셨군요. 우리의 인품에서 향기가 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사람에게서도 향기가 나면 말하지 않아도 알게 되는것인데 그래서 부처가 " 이 육신은 겉에 싸는 종이 와 같아 향을 싸면 향내가 나고 물고기를 싸면 비린내가 난다." 라고 했겠지요. 결국 허물어져 없어질 우리의 육신으로 과연 무엇을 포장할건지는 우리 자신이 판단할 일인데 이왕이면 좋은 향을 싸서 다니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