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매일아침 유치원 보내려고 깨워야할때마다 깨우는 방법이...
딸아이에게는 “아니 여기 왠 잠자는 공주님이??”하면서 일어나세요 공주님 일어나세요 공주님~~ 하면서 흔들면 씨익 웃는 딸아이의 모습이 모이고요~
아덜래미는 “왕자님 공주님이 안일어나요~~ 어서 뽀뽀를 해주셔야지요~~” 하면서 흔들어 깨우면 웃으면서 서로 뽀뽀를 해주곤 하지요.. ㅎ
매일매일 레파토리를 변경해가며 ㅇㄹ어날때 기분좋게 일어나게 해주려고 합니다~
그냥 깨울때랑 시작부터가 다르긴 하거든요~
다음주 부터는 맘님의 뽀뽀 세례를 한번 해줘야겠네요~ㅎ
역시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 제일 큰 목표인 해피베리즈보이님은 먼가 달라도 다르시군요. 어제 신랑이 회사에서 상사와 조금 마찰이 있었는지 그냥 yes맨 처럼 행동했어야 하는데 괜히 입바른 소리를 한 것 같다고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는 말로 아이들을 보면서 한마디 하더라구요. "그래.. 인생 뭐 있냐.. 너희가 나의 전부다.. "라고 말이죠..
진짜 인생 뭐 있나요. 가족이 전부고, 건강하면 언제나 행복은 가득하겠죠.. 그런의미에서 우리 좋은 부모를 지향하는 사람들끼리 앞으로도 좋은 엄마, 아빠 프로젝트 계속 이어가 볼까요??ㅎㅎ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과 가족들이 행복해지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ㅎㅎㅎ 아이랑 놀아주기 삼탄 출발해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