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마음의 창문
상대방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많은 면이 보입니다
삶의 활기가 있는지 없는지
내 얘기를 듣고 있는지 아닌지
말과 속마음이 같은지 다른지
저는 그래서 상대방의 눈을
보며 얘기하는게 좋고
제가 진심으로 상대방을 생각한다는
것을 전해주려는 것을 좋아합니다
스팀잇이라는 곳은 눈을 보고 얘기할 순 없지만
이상하게도 각자의 눈이 보이는 것 같아서
즐거운 곳이기도 합니다
hoo님의 눈은 참 편안하고
맑고 정적인데 그 고요속에
생동감이 넘칩니다.
몸으로 즐겁게 지내세요.
몸이 싫다고 말하는 걸
들을 줄 알면
무리가 없답니다.
우리는 생각으로 몸을
끌고 다닐 경우가 많을 수 있거든요.
어쩐지 눈을 보는 건 아니지만
마음이 전해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