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빠에야 진짜 맛있어보여요...침고여요!!!
빠에야를 싫어했던걸까요? 제가 만약 이미 빠에야를 많이 먹어봤다면 "너도 빠에야 좋아하는구나!!! 나도 발렌시아 빠에야 맛있어서 갈때마다 먹었어 ㅋㅋ"라고 할 것 같아요. 싫다해도 "빠에야는 이미 질리도록 먹어서 ㅠㅠ 대신 땡땡땡 이거 진짜 맛있더라!"라던가...
그동안 자기 글을 안읽어줬다는거에 대한 서운함일수도 있을 것 같고.. 정말 대인관계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ㅇ<-<
제가 발렌시아를 가게된다면 꼭 빠에야를 먹어보겠습니다!!!+ㅅ+
일러님 >ㅁ< 일러님은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세심하신 분인 것 같아요. 제 친구도 그렇게 말해주었더라면 좋았을텐데 ㅜㅜ 일러님 말씀처럼 그동안은 별 관심도 없다가 스페인 얘기나오니까 이런다 싶었을 지도 모르고, 핵심은 그게 아닌데 저는 딴소리만 하고 있었던 지도 몰라요. 대인관계는 정말 요지경이예요 +ㅁ+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하지만 제가 누군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빠에야!! 빠에야 싫어하는 한국분들 못봤어요. 약간 닭갈비 다 먹고 밥 비벼서 철판에 눌린 그런 거랑 비슷해요, 물론 맛은 전혀 다르지만 암튼 강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