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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teemit] 거상 임상옥에게 배우는 스티밋 - Part 1: 사람을 남겨라

in #kr-writing7 years ago

태클은 아니지만...
저 이야기가 허구라는 말이 많이 있어요..
TV에서도 서프라이즈에 나왔지만...
실제 있었던 이야기 중에 하나는..
인삼을 파는데 3개월이 걸리는걸 알아서 중국상인들이 불매운동하니 인삼을 그냥 죄다 모아서 불태워서 10배로 판 기록은 있지요..
모 중요한건 아니구요...

스티미언들에게 사람들과 사귐의 글은 정말 좋은 말이네요...
좋은 꿈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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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절세미인 episode가 진실이냐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것을 저도 이번에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인지하고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았어요. 역사적으로 대략 2~3명의 이야기와 겹치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정사가 아닌 야사로 전해지다보니 살이 붙고 다듬어진 부분도 있는 듯 하고요.@no1smile님~ 댓글 감사해요^^

그러나 20대의 빈털털이 임상옥이 30대에 인삼무역독점권을 따게 된 배경은 막강한 재력을 바탕으로 한 것인데, 그것을 뒷받침하는 배경은 저 절세미인 episode가 유일해요. 그래서 살이 붙은 부분이 있을 지언정, 저 에피소드 자체는 '진실'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말씀해주신 인삼 불태우는 에피소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룰 예정이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