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스팀잇에서는 나대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 다양성이라는 가치가 빛났으면 좋겠네요 ㅋㅋ 저는 지금은 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데 한국사회에서는 어릴때 부터 강한 색체를 내는 사람을 은근히 불편해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큰 소리로 영어노래 부르고 영어문장 따라읽는 학생을 나댄다는 이유로 집단적으로 무시하는 아이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결국엔 나대는 아이가 영어를 잘하긴 하는데요... ㅋㅋ 비슷한 부분이 있으면 공감하고 다른 부분에 대해선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문화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아무튼 스프링필드님의 글은 뭔가 맛있습니다. 요리사라서 그런가요 ??
크릴새우님 :-) 아무래도 한국은 자신이 속한 집단이 주류가 되길 바라고 그런식으로 소속감을 느끼니 서로 더 비슷해지려고 애쓰는 거 같아요. 그렇다보니 집단과 다른 사람은 배척하고. 아마 학생들 모두 큰 소리로 영어노래 부르는데 혼자만 조용히 책만 보고 있으면, 또 그런대로 눈초리를 받았겠죠? 제 글을 맛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새우를 엄청 맛있게 먹는데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