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엄청나게 오래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외국에 꽤 있긴 했나봐요. 스플님.
글을 읽으니까 어 흠..
남들과 다름이 평범하지 않음이 외국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죠. 한국에서 유독 시선이 집중되는 것 같아요. 그것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니깐요. 그런데 아마 스필님은 이제 외국에 오래 계셔서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을 것 같아요. 그들이 주는 강박관념으로부터 우리는 이미 많은 자유를 맛봤으니깐요 ㅎㅎㅎㅎ
제가 엄청나게 오래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외국에 꽤 있긴 했나봐요. 스플님.
글을 읽으니까 어 흠..
남들과 다름이 평범하지 않음이 외국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죠. 한국에서 유독 시선이 집중되는 것 같아요. 그것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니깐요. 그런데 아마 스필님은 이제 외국에 오래 계셔서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을 것 같아요. 그들이 주는 강박관념으로부터 우리는 이미 많은 자유를 맛봤으니깐요 ㅎㅎㅎㅎ
르바님 :-) 글을 읽으니까 어흠.. 이라니. 호랑이인 줄...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멋지니까, 나도 그렇다고 믿고 싶었지만 사실 꽤 많이 신경쓰고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한국인들 사이에서요. 다행히 지금은 제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하기에 남들이 뭐라든 받아치거나 설득할 필요도 느끼지 않고, 그저 여유롭게 흘려듣고 있어요. 르바님 말씀대로 우리는("우리는" 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너무 좋네요!) 한국을 벗어나 강박관념과 고정관념, 좁은 세계의 틀을 부수는 행위를 끊임없이 해왔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