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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요즘 아빠

in #kr-writing7 years ago

'불철주야'

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릅니다.

과거의 아버님이라고 해서
자식 사랑이 지금의 아버님보다 못하다든지 하는건
무의미하겠지만...

애정표현 하나 없이
그저 일하러 가는 뒷모습
앞장서서 가는 뒷모습만 보여주면서
자란 자식들이 부모를 대할 때 힘들겠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면서...

님의 아버님께서 최선을 다해서
자식들에게 대해주는 걸 보면서
어떻게든 아이들과 있어주는게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되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가 참 많았습니다.
라는 말을 남겨봅니다.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