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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와의 공통점이 싫은 당신

in #kr-writing7 years ago

사람을 판단하는데 주어진 단서가
단지 글 뿐인 곳인 만큼
저는 지래짐작하면서 판단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단서를 달고는
했는데

그게 도움이 되었는지 않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남과 다르고 싶으면서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음을 통해서
소속감을 느끼고 싶음을 통해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네요.

정도만 지켜준다면
관심을 가져주는게 무관심보다는 훨씬 좋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