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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당신의 딱한 시선

in #kr-writing7 years ago

당신들에게는 드라마지만 나에게는 인생이라서, 이게 비극이 되면 안되거든. 그 때까지도 나는 잘 버티었다. 나답게, 씩씩하게.

글읽으면서 아 이렇게 살아야하는거다.라는 생각이 확 꽂혀 박히네요. 저는 행운총량의법칙을 믿어요. 좀 웃긴 이야긴데 .. 어릴적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고 조금 못가서 커다란 돌상에 무릎을 박은적이 있어요. 그 이후에는 쓰레기를 길거리에 절대절대 안버려요. 벌받았다고 생각했거든요 .. ㅎㅎㅎ 상관없는 듯 하지만.. 그냥 같은 매락으로.. 저 말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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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중학교 다닐 때, 다른 학생을 보고 속으로 '저 사람 다리가 굵다' 라고 생각했는데 몇 분 뒤 제 다리에 화상을 입었거든요. 얼마나 반성을 했는지.. 이것도 행운 총량의 법칙과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 근데 그런 법칙이 있다면 저는 좋아야할 지, 싫어야할 지 모르겠어요. 그렇다면 저는 다 쓴 것 같기도 하거든요 ㅎㅎㅎ 그래도 늘 감사하며 살고 싶어요. 감사한 인생이 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