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ndyround 님 정말 반갑습니다! '여기도 살고, 저기도 살며 지내는 사람' 이라는 수식어가 너무나 익숙해서 저도 눈물이 찔끔 나려고 합니다. 저 또한 주변사람들이 속 모르고 하는 염려와 부러움, 그리고 가족에 대한 죄책감이 늘 저를 따라다녔기 때문에.. 가볍지만은 않으실 발걸음을 충분히 공감합니다.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른 법인데, 그 다름을 모르는 이들이 자신의 가치관을 타인에게 강요할 때가 종종 있더군요. @roundyround 님 스스로 언제, 어떻게 하면 행복한 지를 알고 계시다면, 아마도 폭우처럼 쏟아질(제겐 그랬답니다) 걱정과 조언을 깔끔하게 흘려 들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저 역시 @roundyround 님을 진심으로, 있는 힘껏 응원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반가워요. 다시 시작될 여정도 화이팅입니다! 분명,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 그리고 먹고 싶은 한국음식은 아직 반도 못먹어서.. 저 역시 행복이 기다리고 있는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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