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홀이군요.
글쓰기 강의를 읽으며 많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는데 마지막이라니 아쉽군요. 글쓰기에 대한 조언(?)의 마지막이 진실된 글, 진심이 담긴 글을 쓰라는 것이어서, 어쩌면 글을 쓴다는 게 그게 시작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떠올리며, 글쓰기 강의의 마지막 글로 합당하리란 생각을 해 봅니다. 진실된 글보단 형식에 치우친 글을 많이 쓰게 강요되어왔는데 서서히 진심을 담은 글을 쓰라고 요구되는 일이 많아지는 요즘이라 스팀잇을 알고 글을 써보는 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고수들의 글도 읽고 조언도 받아보게 되고 응원도 받고요^^
몇일 글이 안 올라와서 몸이 어디 안 좋으신가 생각했어요. 단지 일이 바빴던 거가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론 글쓰기 강의가 더 이어지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또 한편으론 앞으로의 프로젝트들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글쓰기 강의를 통해 한수 배울 수 있었고 나름 글을 쓰고 남김에 재미를 붙이게 된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강의글 쓰시며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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