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가 속으론 이런저런 생각을 갖고 있겠지만, 실제로 만났을 때 너무 밝아보이시고 희망에 부푼 모습이셔서 많은 고민을 갖고 계신줄은 몰랐네요.
3번이야 당연히 마음 가는 글에 보팅하는거고, 4번은 정말 열정에 그저 감탄을 보낼 뿐입니다.
저에게 열정 이야기를 하실 게 아니라 스스로가 가장 열정적이시고 유스를 위해 힘써주시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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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4번을 쓴 저의는. 누군가가 인정해주기 바라는 마음에서가 아니라, 남들이 자기일이 아니라고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였어요 :)
맨날 "하고싶다!" 라고만 글 써놓고 실천하지 못하는 이들. 사실 제일 가까우면서 행동하지 못하는 이들. 그런 사람들 때문에 탈 중앙화가 이루어지지 않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귀찮음 말이에요. @bramd 님께서 예전에 저에게 해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인간은 탈중앙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귀찮음을 이기지 못해 중앙화를 요구할 것이라는. 솔직히 요즘에 브람드님 말씀이 더욱더 와닿습니다.
그렇네요. 말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죠.
해보면 정말 별게 아닌데 단순히 귀찮다는 이유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실질적인 예시나 발전이 더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겠어요.
정말 귀찮음때문에 탈중앙화가 일어나지 않는 어리석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네요
우리가 더 화이팅 해야죠~! 빨리 군대에서 나오십쇼 ㅋㅋㅋㅋ 같이 많은 걸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