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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악)이 들어가는 험한 산중에 가장 초급이에요. 초행자는 4~5시간 정도 왕복 코스인데 올라가 보면 풍경은 정말 좋아요. 아래 맛집도 많고. ㅎㅎ

실은 산을 간다는 개념보다는.. 둘러보고 온다는 마음이 컸는데, 이 댓글을 보니 서울에 있는 동안 등산 한 번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장은 오르막길도 힘들어하는 체력이라 체력을 조금 더 기른 후에 가봐야겠습니다.

등산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정상에 올랐을 때, 산 아래를 내려다 보는 것이 참 즐겁더라고요. 좋은 공기 많이 마시고, 하산해서 혼자 막걸리 한 잔 하고 돌아오면 딱일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