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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년 전 오늘

in #kr7 years ago

ㅎㅎㅎ 아잇! 그 정도는 아니에요~~라고 말하려 했는데, 오쟁님 말을 듣고 보니 정말 그렇네요.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하루였습니다. 그곳에 피아노만 있었더라면 정말로 완벽했겠다고 생각했지요.